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두번째로 구입하는 스마트 기기는 대부분 "워치" 일 것이다. 삼성의 갤럭시, 애플의 아이폰도 마찬가지로 자사의 스마트폰에서 연동이 빠르고 쉽게 그리고 다양한 기능 특히나 헬스 케어에 관련된 기능 등을 추가하면서 그 활용도를 극대화 하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스마트워치 외에 스마트워치 만을 만들고 있는 업체들은 몇군데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고유한 디자인, 특화된 기능 등을 무기로 꾸준하게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할 제품은 어메이즈핏에서 출시된 4세대 모델인 GTS4 를 보도록 하자.
■ AMAZFIT GTS4
▲ 간략 스펙 : 스마트워치 / AMOLED / 390x450 / 4.44cm(1.75인치) / 27.7g / [운동] 운동량 / 이동거리 / 페이스 / 활동시간 / 보행수 / 걷기 / 달리기 / 날씨 / 로잉머신 / 일립티컬 / 수영 / 자전거타기 / [건강] 심박수 측정 / 혈중 산소 농도 / 칼로리 / 수면 정보 / 여성 건강 모니터링 / 스트레스 지수 / [연결] GPS / 블루투스 / v5.0 / [배터리] 용량:300mAh / 평균 사용:4~8일 / [기능] 스피커 / 마이크 / 음악콘트롤 / 통화가능 / 방수·방진: 5ATM / 워치페이스 150개 이상 /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OD) / 인터벌 트레이닝 템플릿 / 스트랩 색상: 고무 블랙, 고무 화이트, 나일론 브라운, 고무 핑크
제품의 박스 디자인은 깔끔했으며 내부의 이너 박스에 제품의 본체와 더불어서 악세서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한 제품의 사용설명서는 한글화가 되어 있다. 하지만 앱 혹은 유튜브 등을 통해 간단한 설치 및 활용 등을 보고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어메이즈핏 GTS4 의 충전을 위해 크래틀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크래틀은 USB 타입A 포트로 충전기와 연결된다. 그리고 제품의 본체에 충전을 할 때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쉽게 붙어서 충전을 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어댑터의 경우는 5V, 1A 무난한 USB 충전기를 사용하면 적당하다.
제품의 리뷰를 통해 협찬을 받은 제품은 Rosebud Pink 제품으로 본체는 골드 색상으로 그리고 스트랩은 핑크 색상의 러버 스트랩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기본적인 스트랩은 스트랩 중간에 있는 키퍼가 빠져 있는 상태로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반대편 스트랩을 안쪽으로 넣어주는 형태이다.
스트랩의 반대편, 타공이 있는 부분은 긴 편이며 성인의 손목을 기준으로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긴편이다.
본체와 스트랩의 교체는 퀵 체인지 방식으로 안 쪽에 레버를 올려주면 쉽게 빠지는 형태이다.
스트랩의 안쪽은 음각을 해두어서 팔목에서는 땀이 나더라도 덜 밀착이 되게 해주어 착용감을 좋게 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본체의 뒷면은 각종 센서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심박동 센서를 비롯하여 혈중 산소 농도 등을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피트니스 혹은 아웃도어 운동을 할 때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어메이즈핏 GTS4 에 사용된 센서는 '바이오트래커 4.0 PPG 생체 인식 센서' 이며 이 센서는 혈중 산소 포화도,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련 수치가 평소가 다르면 경고 알림을 보내 사용자에게 위험성을 경고해준다.
그리고 방수도 역시 상당히 특화가 되었는데 5ATM 방수 등급 인증을 받아 수영 중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자유영, 접영 등 수영 동작을 자동 인식해 영법에 따른 운동량을 별도를 체크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애플 워치에 비해 진일보한 기능이다.
어메이즈핏 GTS4 의 용두 (크라운) 부분은 상당히 디테일 일게 잘 만들어져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가장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제품의 소재는 알루미늄이다. 이 용도의 역할은 메뉴의 움직임 및 선택 등을 할 수 있고 실제 사용시 햅틱 반응을 해서 용두를 돌리는 재미가 있다.
■ ZEPPA 앱을 통한 연결 및 실사용
어메이즈핏 GTS4 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바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이 제품과 연결할 수 있는 앱을 설치해 주어야 한다.
스마트폰과 어메이즈핏 GTS4 의 연결을 블루투스 페이링을 통해 쉽게 연결되는데 기본적으로 제품의 초기에 제품명이 바로 자신의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메뉴에 검색이 되므로 어렵기 않게 페어링이 가능했다.
이렇게 페어링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최신 펌웨어를 지동적으로 찾은 다음, 스마트폰 -> 어메이즈핏 GTS4 의 펌웨어를 보내 자동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준다. 마치 공유기 처럼 펌웨어 업데이트 후 자동적으로 어메이즈핏 GTS4 를 리부팅 시켜준다.
그 후에 자신의 체형을 입력을 하게 되면 1차적으로 사용하는 부분들은 완료가 된 것이다. 그 후에 자신에 맘에 드는 워치 페이스 등을 다운로딩 받거나 이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용 앱을 다운로딩 받게 되면 다양한 기능 등을 어메이즈핏 GTS4 에서 사용할 수 있다.
■ AOD, 피트니스 그리고 긴 배터리시간과 세련된 디자인 어메이즈핏 GTS4
갤럭시, 애플워치를 사용하다가 느끼는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잦은 충전, 정확하게는 집에서 자고 있을 때는 반드시 충전을 해야 다음 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 두 개의 브랜드는 세대를 거듭하면서 배터리 시간을 늘리고는 있지만 여전히 짧다. 하지만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어메이즈핏 GTS4 모델의 경우는 업체에서 밝히고 있는 배터리 타임은 적게는 4일에서 길게는 8일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실제 필자가 써보니 3일 정도 사용을 해도 배터리의 잔량이 40% 대 정도를 유지해서 다른 스마트워치에 비해 탁월한 배터리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전 세대 대비 늘어난 스펙 중에 하나는 전세대의 경우 통화가 가능해졌으며 카카오톡 등의 간단한 의사 소통을 하도록 개선이 되었기 상당히 편리해졌다. 이 부분이 가장 와 닿는 부분이었다.
몇 가지 단점도 물론 존재한다. 우선 애프터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는 주변기기들 예를 들어서 필름이나 스트랩 등에 대한 종류가 적다는 점과 스마트폰 앱이 적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사용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사이클 혹은 드레스 코드에 따라 스트렙을 교체,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면 스마트워치 하나의 기능 외에 드레스 코드로 활용하는데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이 단점 외에 앱을 통해 워치 페이스 등을 꾸준하게 늘리고 있고 사용자들에게 디자인적인 만족도와 앱 기능 적인 만족도를 꾸준하게 올려주고 있어서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제품이 가지고 있는 넉넉한 배터리 시간은 실제 한번의 충전으로 상당히 긴 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처음으로 스마트 워치를 구입하려는 분들이나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기에 부담감이 적은 가격대로 판매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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