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새로운 컴퓨터를 구입하게 되면 가장 손쉽게 그리고 저렴하게 마지막으로 장착하기 쉬운 장비가 바로 M.2 2280 규격의 SSD 사용일 것이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장착도 쉽고 최근 들어서 1TB 고용량 제품들이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면서 높은 고환률을 유지하고 있는 현재이지만 오히려 저렴해 지고 있는 몇 안되는 주변기기이다. 그래서 최근 들어서 자연스럽게 2.5 인치 기반의 SSD 는 퇴출 수순으로 가고 있다.
■ EFM ipTIME HDD 3225plus 외장케이스 (하드미포함)
▲ 간략 스펙 : 외장 케이스 / 6.4cm(2.5인치) / USB3.1 (10Gbps) / PC연결 단자: Type A / 저장장치 단자: Type C / SATA3 / 지원 두께: 최대 10mm / 절전기능 / USB전원 / 가로: 129mm / 세로: 78mm / 두께: 14.5mm / 68g / 2년 / 색상: 블랙, 화이트
제품은 우선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내부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 및 기타 부속들은 모두가 동일하다. 기존 제품에서 plus 모델로 달라지면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리패키지 제품에 가깝다. 그래서 기존의 HDD 3225 제품과 성능적인 부분이 차이는 없다.
▲ HDD 3225 plus 본체 외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악세서리는 설치, 보증서 및 USB 타입A To C 케이블 하나와 휴대용 파우치 마지막으로 내부의 이너 케이스를 고정시키는 나사가 포함된다.
▲ 2.5인치 디스크를 보호하는 아웃 케이스와 디스크가 장착되는 이너 케이스 (혹은 가이드) 이렇게 2개로 구분이 되어 있으며 SATA3 를 지원하는 하드디스크 및 SSD를 장착할 수 있다. SATA3 를 지원하는 2.5 인치 하드디스크 보다는 SSD를 장착, 사용하는 것이 호환성 측면에서 그리고 USB 3.2 Gen2 의 속도를 충분히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권장한다.
▲ 앞선 사진에서 보여드린 제공된 나사를 통해 아웃-이너 가이드를 고정해주며 포함되어 있는 마감 스티커를 붙이면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다.
▲ 이너 가이드 외부에는 자동 파크를 위한 스위치가 있으며 USB 타입C 포트가 있어 이 포트를 통해 포함되어 있는 케이블에 연결하여 컴퓨터 및 노트북에 연결하면 된다.
▲ 제품의 아웃 케이스의 엣지 부분에는 제품의 작동 상태 및 디스크 파킹 상태를 알려주는 인디케이터 LED 가 장착되어 있다. 이를 통해 육안으로 제품의 작동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다.
기사의 서두에서도 언급을 했다시피 컴퓨터에 사용되는 첫번째 빠른 스토리지가 2.5 인치 규격의 SSD 에서 빠르게 M.2 2280 규격의 SSD로 넘어가고 있다. 사실 새롭게 구매하는 컴퓨터의 경우는 대부분 M.2 2280 규격의 SSD를 기본적으로 장착, 사용하고 있다고 보면 좋을 듯 하다. 하지만 만약 2.5 인치 기반의 SSD를 사용하고 있던 업그레이더는 이 제품 보다는 당연히 고용량의 M.2 2280 SSD를 추가적으로 구입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100 ~ 250 GB 때 용량이 구형 SSD를 사용하고 있다면 남을 주기도 애매하고 중고로 판매하기도 애매한 제품이 되어 버린다.
그런 경우 이 제품을 구입해서 외장 디스크로 활용하게 된다면 빠른 속도도 좋을 뿐더로 휴대도 간편하고 외부 충격에도 비교적 강한 이동형 저장 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2.5 인치 SSD가 플래터 기반의 2.5 인치 SSD에 비해 높은 충격에 대한 내구성을 갖는 건 당연할 듯 하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ipTIME HDD3225plus 는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2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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