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하자고 한다면 가장 손쉬운 방법을 바로 와이파이 동글을 구입해서 컴퓨터의 USB 포트에 꼽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사용하고 있는 유무선 공유기가 와이파이6 를 지원하다면 당연히 이를 지원하는 USB 무선랜카드 혹은 무선동글을 구입하고자 할 것인데 상당히 안정적이며 여러곳에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 출시가 되었다.
■ EFM ipTIME AX2000U 무선랜카드
▲ 간략 스펙 : 무선랜카드 / AX1800(Wi-Fi 6) / 최고무선속도: 1201Mbps / USB연결형 / 리얼텍 8823AU / 듀얼 밴드 / 안테나: 인테나 / 윈도우10 / 무상 2년 / MU-MIMO / 빔포밍 / OFDMA / 윈도우11 지원 / Ad-hoc 모드
이 USB 무선 랜카드는 별도의 확장 케이블과 크래틀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는데 제품의 USB 색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능하면 USB 3.0 포트에 꼽아야 한다. 그 이유는 와이파이6 가 가진 최대 대역폭, 속도를 USB 2.0 에서는 받아주질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크래틀은 바닥에 마그네틱 (자석)으로 처리해 철재로 된 곳에 쉽게 탈, 부착이 가능하다.
■ 설치 간편, 편리한 in - 드라이버 방식
이 제품의 경우는 USB 3.0 포트에 꼽게 되면 자동적으로 추가적인 드라이브를 띄워 내부에 윈도우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드라이버를 띄웠준다.
▲ 제품은 USB 포트에 꼽게 되면 드라이버가 포함된 외부 스토리지 처럼 팝업을 띄워준다. 간단하게 더블클릭만 하면 바로 드라이버가 설치된다. (윈도우11까지 지원)
▲ 드라이버는 한번만 설치하면 되며 추후에 해당 장비를 다시 꼽게 되면 바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 윈도우11 환경에서 고급 네트워크 정보를 통해 이 제품이 와이파이6 를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와이파이6 를 지원하는 공유기를 꼭 사용해야 한다.
■ 와이파이6 환경에서 다운로딩 속도는?
아무래도 이 제품의 성능이 가장 궁금할 터인데 기존의 와이파이6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드라이버 설치 후, 윈도우11 에서는 확장된 고성능 와이파이6 가 설치 되었다고 작업표시줄 좌측에 팝업을 띄워준다. 간단하게 다운로딩 테스트를 해보니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 다운로딩 속도는 약 320Mbps 정도 업로딩 속도는 약 265Mbps 성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지연시간은 3.6ms 정도로 와이파이 치고는 상당히 우수한 지연 시간이 측정되었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듀얼밴드 USB 무선랜카드 EFM ipTIME AX2000U 는 안테나의 설치가 용이한 별도의 크래틀을 제공해 컴퓨터 본체가 책상의 아랫 쪽에 위치해도 감도가 좋은 곳으로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만약 컴퓨터 외에 노트북에서도 사용하고 싶다면 크래틀에서 USB 본체만 뽑아 꼽아주면 2가지 컴퓨터 장비를 모두 와이파이6 성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설치, 사용을 위해 드라이버를 별도로 다운로딩 받지 않고 내부에 플래시 메모리에 담아 인터넷 접속 없이 빠르게 드라이버를 설치,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다. 테스트 결과에서도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다운로딩 성능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조금 부담이 되는 것은 바로 이 제품의 가격으로 현재 듀얼밴드 USB 무선랜카드 EFM ipTIME AX2000U 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3만원 중반 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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