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트북의 가장 큰 변화, 하지만 노트북의 외부 디자인에서 볼 수 있는 변화는 USB 타입A 포트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크게 보면 2가지 표준이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인데, 썬더볼트와 더불어서 PD (파워 딜리버리) 마지막으로 USB 3.2 Gen2 x2 모드가 데스크탑에 표준이 되어가면서 USB 타입A 포트를 조금씩 줄여가면서 USB 타입C 포트로 넘어가고 있다. 그런데 왜 노트북에서는 USB 타입C 포트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그 이유를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인텔-윈도우 와 애플-맥OS 사이를 잇는 현재로써는 가장 빠르고 유연한 방법이며 이를 통해 USB 타입C 주변기기를 이종간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USB 포트에 꼽을 때 방향성도 없다는 것이 편리함에서도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2022년 현재를 기준으로 보게 되면 유선의 경우는 USB 타입C 그리고 무선의 경우는 블루투스 5.0 정도로 정리가 되어 가고 있다고 보면 된다.
■ 아이피타임 UC305C-HDMI USB 타입C 멀티허브 (PD 지원)
▲ 간략 스펙 : 멀티허브(컨버터) / 5포트 / USB3.0 (5Gbps) / PC연결 단자: Type C / 케이블일체형 / 11cm / 외부전원겸용 / 전원단자: Type C / LED표시등 / 플러그앤플레이 / 핫스왑 / HOST동시충전 / USB PD / HOST충전: 100W / [허브기능] USB허브 수: 3포트 / 지원속도: USB 3.0 / USB확장단자: Type A / [멀티컨버터] 멀티컨버터: 1포트 / 멀티단자: HDMI / 4K@30Hz
제품의 한쪽 측면에는 총 3개의 USB 타입C 포트가 자리 잡고 있는데 있으며 그 옆에는 인디케이터 LED 를 내장해 두어 제품의 작동시 육안으로 쉽게 연결, 작동 여부를 알 수 있다. USB 타입C 포트가 낼 수 있는 최대 속도는 USB 3.2 Gen2 에 해당되는 5Gbps 급 속도이다. 3개의 포트가 있는 만큼 최대 연결할 수 있는 USB 주변기기는 3개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앞서 봤던 반대쪽 측면에는 "PD" 라고 씌여져 있는 USB 타입C 포트를 볼 수 있는데 이 포트에는 노트북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어댑터를 이곳에 꼽아주면 된다. 이 포트를 통해 전체적인, 정확하게는 이 제품에 연결되는 주변기기들의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주며 더불어서 노트북 본체에 충전까지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해준다. 노트북에 포함되어 있는 어댑터를 앞서 봤던 3개의 USB 타입C 포트 쪽에 꼽으면 안된다.
UC305C-HDMI 끝 쪽에는 HDMI 포트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 포트를 통해 노트북 본체의 화면을 출력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물론 노트북에서 이 화면 출력을 지원하는 USB 타입C 포트가 있어야 한다. 이 포트를 통해 출력이 가능한 최대 해상도는 UHD, 4K 이며 주사율은 30Hz 가 최대인데 노트북을 통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경우 USB 허브의 용도 외에 추가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아이피타임 UC305C-HDMI PD 지원 USB 허브는 가격은 3만원 대로, 조금은 가격이 있는 제품이긴 하나 제품의 외형을 알루미늄 소재를 마감하여 상당히 고급스러우며 휴대하기 편리한 작은 크기를 갖고 있다. 최근에 구입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USB 주변기기 연결에 부족함을 겪는 분들 특히나 애플의 맥북 종류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하나 정도 구입하여 오랫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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