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C 2022 에서 공식 소개가 되었던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40 시리즈 중에 최고 상위 모델인 지포스 RTX 4090 은 지난 10월 10일 전세계적으로 공식적으로 성능을 공개했다. 국내에서 판매에 들어간 공식 시점은 10월 12일 이다. 엔비디아의 레퍼런스 규격인 파운더스 에디션 외에 다양한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에서 다양한 특색을 가진 제품을들 실제 볼 수 있는 쇼케이스 행사인 "엔비디아 지포스 RTX Beyond Fast"가 오늘 홍대 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5층에서 진행되었다. 엔비디아 코리아에서는 코로나 펜데믹이 터진 후 약 3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알차게 준비하였다.
이날 행사의 환영사를 맡은 김승규 대표는 "보다 작아진 공정과 완벽하게 달라진 아키텍쳐의 도입 등, Ai 를 통한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 향상을 이룩한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뒤이어 마이크를 잡은 김선욱 이사는 지금까지 공개가 되었던 엔비디아의 RTX 40 그래픽 카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DLSS3 의 이론적인 설명과 실제 이 기술이 적용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게임 내의 프레임 상승 등을 언급했으며 차세대 변화를 거친 RT 코어, 텐서코어 등으로 인해 레이 트레이싱 성능 향상과 더불어서 앞으로도 많은 게임 타이틀이 이 기술을 적용하여 4K (UHD) 해상도에서 2배에서 많게는 4배까지의 프레임 향상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 AV1 하드웨어 인코더 탑재 등을 통해 동영상 편집 등의 파일 트랜스코딩 등에서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2개의 AV1 인코더를 병렬로 동시에 처리해 8K 해상도 동영상의 트랜스코딩 놀라운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커뮤니티, 유튜버, 하드웨어 IT 기자들의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는데 그 중에서 GTC 2022 에서 발표했던 지포스 RTX 40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마지막 모델인 지포스 RTX 4080 12GB 모델의 경우 전 세계적인 게임 팬들의 우려로 인해 빠르게 제품 출시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꾼 것에 대해서 사과했으며,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 등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엔비디아 본사와 꾸준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것을 약속했다.
지포스 RTX 4080 12GB 모델의 출시 취소로 인해 이로 인해 어쩌면 다음 달에 볼 수 있는 지포스 RTX 4080 16GB 그래픽카드가 올 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그래픽카드가 될 전망이다.
■ 엔비디아 지포스 RTX Beyond Fast 이모저모
▲ 기가바이트, INNO3D, 에이수스의 지포스 RTX 4090 그래픽카드들이 모습
▲ 컬러풀의 다양한 지포스 RTX 4090 라인업 모습
▲ 갤럭시, 이엠텍, MSI 의 지포스 RTX 4090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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