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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10G 로컬 네트워크를 생각해볼 때, 티피링크 TL-SX1008 10G 멀티기가비트 스위치허브

외부 인터넷의 속도는 통신사 (ISP) 업체들에 따라서 서비스가 다른데 특히나 산업단지 혹은 대단위의 아파트 등에선 3년 정도의 약정 계약을 하게 된다면 1Gbps 급 서비스를 받는 것은 상당히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기업체를 제외하고 개인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조금 더 여유로운 편인데 1Gbps 에서 2.5Gbps 그리고 10Gbps 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0Gbps 서비스의 경우는 약정 용량이 정해져 있으므로 꼼꼼하게 확인해봐야할 필요가 있다.



▲ KT 의 10Gbps 인터넷 서비스 가격 - 홈페이지 발췌  


이 처럼 우리들의 가까이 10Gbps 인터넷 서비스가 가까이와 있는데 이 10Gbps 급 속도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선 아무래도 최근 유튜브 등에 실시간으로 스트리밍을 하는 크리에이터라면 욕심을 부려볼만 하다.  10Gbps 를 사용하는 분들은 사실 다운로딩 보다는 실시간 스트리밍 즉, "업로딩"에 보다 촛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외부 속도는 온전하게 다른 기기 혹은 컴퓨터 등에서 사용하기 위해선 당연히 10Gbps 속도를 낼 수 있는 스위치 허브의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하지만 1Gbps 인터넷 서비스를 받으면서 내부망, 즉 로컬 네트워크 망을 10Gbps 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된다면 어떤 장점 그리고 단점 그리고 설치할 때 어려움 등이 있을까? 


■ TP-LINK, TL-SX1008 10G 스위치허브



▲ 간략 스펙 : 스위치허브 / 8포트 / 10기가비트 / 인터페이스: RJ-45 / 점보프레임 10KB / 최대 100m / 가로: 294mm / 세로: 180mm / 높이: 44mm 




▲ 티피링크 TL-SX1008 스위치 허브의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액세서리는 랙 등에 마운트를 하기 위한 브라킷과 전원케이블 그리고 간단한 사용설명서 등을 포함한다. 




▲ 스위치 허브의 각기 포트들은 좌, 우 하나의 인디케이터 LED 를 장착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연결되어 있는 랜 포트의 최대 속도에 알맞게 그린, 오렌지 LED 를 켜주며 작동할 때 점멸 (깜빡, 깜빡) 된다.  이는 이 스위치 허브에 컴퓨터, 혹은 네트워크 장비가 제대로 연결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다운링크 - 컴퓨터 혹은 네트워크 장비 / 업링크 - 인터넷 유무선 공유기 및 상위 스위치 허브 에 연결되었을 때는 이를 자동적으로 알아챈다.   


우선 이 제품은 RJ45 랜 케이블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사실 10Gbps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광출력 (흔히 지빅)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RJ45 방식으로 있는 스위치 허브가 범용적이며 추가적인 비용 (지빅 가격)이 들지 않는다. 게다가 기존의 유선 랜이 설치, 배선 되어 있다라면 기존의 스위치 허브만을 그대로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단, 케이블의 스펙을 확인해 봐야 하는데 흔히 많이 사용하는 랜 케이블은 유무선 공유기에 기본 제공되는 제품을 기준으로 보게 된다면 CAT.5e 스펙 정도이다. 


이 스펙에서는 케이블 제조사의 품질 (엄밀하게는 비싼 가격의 케이블) 일수로 2.5Gbps 혹은 10Gbps 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  


● CAT5 (Category 5) - 100Mbps 급 속도, 대역폭 100MHz,  구형 케이블, 최대 100 미터 

● CAT5.E (Category 5.e) - 최대 속도 1Gbps, 대역폭 100MHz, 가장 많이 사용하는 흔한 케이블, 최대 100 미터   

● CAT6 (Category 6) - 최대 속도 1Gbps, 대역폭 250MHz, 최대 105 미터 

● CAT7 (Category 7) - 최대 속도 10Gbps 급 속도, 대역폭 600MHz, 최대 105 미터 



▲ 유무선 공유기 안에 포함되어 있는 번들 케이블은 CAT.5e 이다.  - 랜 케이블의 스펙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랜케이블의 피복에 대부분 프린팅되어 있다.  




▲ 본체의 측면에는 내부의 열을 식히기 위한 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접지단자와 전원포트를 볼 수 있다.  입력 전원은 프리볼트다.  


현재 브레인박스에서는 LGU+ 의 1Gbps 기업 인터넷 회선을 오랜 기간 사용해왔다.  하지만 산업 단지 내에 있는 아파트형 공장은 대부분은 기본적인 랜 케이블이 배선되어 있어서 포설되어 있는 케이블의 어떤 종류인지는 정확하게 알기 힘드나 아마도 대부분 CAT 5.e 케이블이 사용되었으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중간 중간 케이블로 연결을 하다 보면 일부 10Gbps 속도로 잡히기도 하며 적어도 2.5Gbps 까지는 인식, 사용할 수 있는데 안정적인 10Gbps 구성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CAT6 등급 이상의 랜 케이블의 사용은 필수로 보인다. 하지만 기존의 사용하고 있던 케이블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고 최소 2.5Gbps 급 속도를 내어주기 때문에 내부 로컬망에서 나스 등을 사용한다면 어느 정도 빨라진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대부분의 최신 메인보드들은 리얼텍 혹은 인텔의 2.5Gbps 급 랜 컨트롤러를 장착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상위 메인보드 등은 종종 10Gbps 급 랜 컨트롤러와 몇 개의 랜 컨트롤러를 장착하기도 한다.  그래서 만약 최신 프로세서로 새롭게 컴퓨터를 구입한 분들이라면 로컬 네트워크로 2.5Gbps 혹은 10Gbps 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10Gbps 스펙을 가지고 있는 스위치 허브로 구축한다면 보다 빨라진 로컬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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