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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아크 A770 그래픽카드와 코어 i5 13600K 시스템으로 꾸미는 어도비 편집 시스템

컴퓨터의 사용은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다.  특히나 빌트-인이 되어 있는 작은 시스템들은 크기도 작고 소음도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분들이 아니면 쉽게 알기 힘들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그리고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컴퓨터는 지극히 평범한 스펙과 가격을 가졌다.  집에서 혹은 사무실에서 대부분 웹서핑, 유튜브 등의 스트리밍 감상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계열 그리고 워드 프로세스 관련 소프트웨어가 높은 확률이 사용되기 때문에 사실상 높은 가격을 주고 구입할 필요가 없고 중급 정도의 가격만으로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고성능을 필요로 한 컴퓨터는 최근 2가지 축으로 보면 되는데 첫번째는 하이엔드 게이밍 시스템 이며 두번째는 컨텐츠 크리에이션 등을 위한 전문 컨텐츠 제작용 시스템이다.  하이엔드 게이밍 시스템의 경우는 솔직하다. 높은 스펙을 가진 쉽게 이해하자면 높은 가격을 가진 그래픽카드를 구입, 사용하면 되는며 전문 컨텐츠 제작용 시스템은 프로세서, 메모리, 스토리지, 그래픽카드 이렇게 컴퓨터 주요 구성 기기들의 스펙을 전체적으로 높혀야 한다.  그래서 오히려 게이밍 시스템보다 편집 전용 시스템은 높은 하드웨어 수준을 자랑한다. 


인텔 ARC A770 16GB 리미티드 에디션




▲ 간략 스펙 : A770 / 6nm / 베이스클럭: 2100MHz / 스트림 프로세서: 4096개 / PCIe4.0x16 / GDDR6(DDR6) / 출력단자: HDMI2.1 , DP1.4 / 부가기능: 8K 지원 , 4K 지원 , HDR 지원 / 사용전력: 최대 225W / 전원 포트: 6핀 x1 + 8핀 x1개 / 2개 팬 / 가로(길이): 270mm / 두께: 35mm / 백플레이트 / LED 라이트 / Xe코어: 32개, XMX엔진 512개


그리고 최근에 출시된 제품이며 그래픽카드는 사실 드라이버의 완성도에 따라 게이밍 프레임 수치의 변화도 있기 때문에 자주 그리고 많이 업데이트를 해줄 수록 소비자들에게는 깊은 신뢰감을 준다.  그래서 그런지 인텔에서는 상당히 잦은 주기로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릴리스, 배포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아직도 엔비디아가 가지고 있는 게임 에코 시스템에서 나오고 있는 시너지를 따라 잡기 위함으로 보이는데 최근 인텔 홈페이지를 보게 되면ㅇ 아크 드라이버의 사이트가 크게 개편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인텔 아크 드라이버는 별도의 페이지를 만들어 관리를 하기 시작했는데 최상단에는 WHQL 인증 드라이버를 시작으로 최신 베타 드라이버 그리고 인텔 Arc 프로 드라이버까지 다운로딩이 가능하다.  이 중에서 아크 프로 드라이버는 생산성에 관련된 크리에이터용 이며 워크스테이션용 드라이버라고 보면 된다.  일반 게이밍 사용자들도 역시 다운로딩을 받아 설치가 가능하다.  



▲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는 "Game On Drivers" 라는 이름으로 게임들에 최적화된 별도의 프로파일을 제공되는 드라이버를 출시하고 있으며 엔비디아 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드라이버 개선을 통해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인텔의 최신 아크 드라이버는 다이렉트X9 기반의 게임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리그오브레전드, 로스트 아크 등에서 43% 이상의 성능 향상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인텔 홈페이지를 통해 ARC 그래픽카드 시리즈의 스펙을 보게 되면 조금 흥미로운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오늘 기사의 주제가 바로 이것이다.



▲ 인텔 아크 시리즈 그래픽카드들이 모두 지원하고 있는 Deep Link Technologies


게이밍과 컨텐츠 크리에이션에서 높은 가성비를 가진 코어 i5 13600K 프로세서 


인텔 프로세서는 프로세서 코어 안에 UHD 그래픽스가 포함되어 있는 일반 버전과 "K" 버전 그리고 그래픽 코어가 완전히 삭제된 "F" 모델로 나누어져 출시가 되고 있는데 이와 같은 라인업을 가져 가기 시작한 것은 인텔의 9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면서 부터다. 프로세서 넘버링 중에서 9XXX 대 프로세서부터 적용이 되었다고 보면 되는데 아마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길 코어 i5-9400F 프로세서 정도를 많이 떠올릴 듯 하다. 




▲ 인텔 코어 i5 13600K 간략 스펙 : 인텔(소켓1700) / 10nm(인텔7) / 6+8코어 / 12+8쓰레드 / 기본 클럭: 3.5GHz / 최대 클럭: 5.1GHz / L2 캐시: 20MB / L3 캐시: 24MB / PBP/MTP: 125~181W / PCIe5.0, 4.0 / 메모리 규격: DDR5, DDR4 / 5600, 3200MHz / 내장그래픽: 탑재 / 인텔 UHD 770 / 기술 지원: 하이퍼스레딩 / 쿨러: 미포함 / 출시가: 319달러 (VAT별도)


■ 인텔 프로세서 +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 = 인텔 딥 링크 기술  



▲ 12,13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를 하나로 묶는 인텔 딥 링크 기술


이번 기사의 포인트를 바로 인텔 프로세서와 인텔 그래픽카드를 사용했을 때 포토샵 그리고 프리미어에서 얼마나 빨라지느냐 하는 부분일 것이다.  그것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의 유기적인 조화이다.  특히나 프로세서에 포함되어 있는 UHD 그래픽스 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아크 그래픽카드와 연결, 연동하여 파일 변환 등의 트랜스코딩을 빠르게 해준다.  



▲ 딥링크 기술 안에 포함되어 있는 하이퍼-코딩 기술  


인텔의 딥링크 기술은 별도의 설정을 필요치 않고 윈도우 10, 11 기반의 운영체제에서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활성화 되어 이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나 프로세서의 UHD 그래픽코어와 외장 그래픽카드인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는 한번의 드라이버 설치 만으로 2가지 하드웨어가 모두 드라이버가 설치 되며 해당 드라이버는 노트북 혹은 데스크탑에서 모두 하나로 통용되어 사용하므로 사용자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상당히 편리하고 빠른 방식이다.  


인텔의 딥링크 기술 중에서 가장 크게 봐야할 부분은 바로 하이퍼 인코딩 부분인데  이 것은 프로세서의 UHD 그래픽스 코어와 아크 그래픽카드가 서로가 다른 프레임을 병렬적으로 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실제 2개의 그래픽카드가 작동되는 방식으로 가동이 되므로 하나의 GPU 코어 혹은 프로세서 만으로 작동시킬 때 보다 당연히 빠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 하이퍼 인코드 부분은 인텔의 "퀵 싱크" 기술을 보다 확장시키 기술이라고 보는 것이 좋으며 별도의 추가적인 설정을 필요로 하지 않는데다가 어도비 프리미어, 다빈치 코드 등 전문적인 동영상 제작 소프트웨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번거러운 설치 과정과 옵션 등이 선택이 필요 없는 편리함과 더불어서 2개의 그래픽코어가 유기적으로 작동하여 빠른 속도로 동영상 편집, 저장 및 파일 포맷 등의 변환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컨텐츠 생산성을 높힐 수 있다.  게다가 해당 동영상,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가 인텔의 퀵싱크 기술까지도 지원하게 되면 그 성능은 더욱더 늘어나기 때문에 경쟁사의 프로세서, 그래픽카드 조합 보다 상성 상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갖게 된다.


하지만 모든 지난 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이 기술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 딥 링크 기술과 더불어서 하이퍼 코드 사용하기 위해선 인텔의 아크 그래픽카드를 기본적으로 필요로 한데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이후 제품부터 UHD 그래픽코어를 내장된 프로세서만이 이를 사용할 수있다. 


인텔에선 이 딥링크 기술을 통해 자사의 코어 프로세서 내부의 UHD 그래픽스 코어를 100% 활용하여 동영상 인코딩을 지원하는 하이퍼 인코딩과 하나의 컴퓨터를 통해 게임과 스트리밍을 지원하며 게임 내 재미있는 부분을 자동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자동 게임 하이라이트" 까지 지원하는데 아직은 몇가지 게임만을 지원하는데 국내에서 인기가 있는 게임 보다는 해외에서 크게 인기가 있는 패키지 게임 위주로 이를 지원한다.



▲ 딥링크 기술을 활용한 게임 스트리밍 지원 
 


동영상 인코딩 능력을 확인해 보기 위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통해 실제 트랜스코딩 능력을 살펴봤다. 


■ 인텔 코어 i5 13600K, 지포스 RTX 4060 



 

■ 인텔 코어 i5 13600K, 인텔 ARC A770 16GB 



 

현재 비슷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는 얼마 전에 출시된 지포스 RTX 4060 이다.  그래서 모든 테스트 스펙을 동일하게 가져가고 테스트를 진행해보니 아래의 항목에서 적지 않은 차이점을 냈다.  


● Expert H.265 (4K, UHD) Test 2 : 73.6 초에서 52.5초 로 단축

● Expert H.264 (FHD, 1080p) Test2 : 32.6 초에서 26.2초 로 단축


앞선 H.265 4K 해상도로 동영상을 변환 시킬 경우 약 20초 정도의 시간이 단축 되었으며 H.264 에서 FHD 해상도로 변환을 할 경우 약 6초 정도가 단축되었다.  비록 짧은 크기의 동영상 파일이지만 분명하게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가 빨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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