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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월컴 LED를 가진 높은 가성비, 마이크로닉스 MANIC EX580L 게이밍 키보드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가장 손을 많이 타는 것이 키보드와 마우스일 것이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컴퓨터의 입력을 담당하는 기기로써 꾸준하게 발전 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외형과 디자인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직사각형의 키보드 그리고 둥근 형태에 마우스,  하지만 이 두가지 주변기기는 최근 큰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바로 무선 이라는 기술의 접목이다.  특히나 마우스의 경우는 움직이는 동적인 장비라서 무선이라는 것이 크게 의미가 있으나 키보드의 경우는 고정적인 위치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라서 무선 이라는 것이 조금은 의미가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키보드 특히나 게이밍 기어의 얼굴마담으로 "기계식 스위치"의 대중화, 엄밀하게는 가성비 높은 기계식 스위치가 많아지면서 마이크로닉스에서는 "마닉축" 이라는 이름으로 자사의 키보드에 탑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크로닉스 MANIC EX580L 게이밍 키보드 




▲ 간략 스펙 : 키보드(일반) / 유선 / 104키 / USB / 용도: 게이밍 / 기계식 / 스위치: MANIC / 키압: 60g / 멀티미디어 / 동시입력: 무한 / 1ms 응답속도 / 윈도우 키 잠금 / 스텝스컬쳐2 / 이중사출 키캡 / 한/영 정각 / 레인보우 백라이트 / 체리식 스테빌라이저 / 금도금USB단자 / 흡음재 / 루프 / 키캡 리무버 / 청소용 브러쉬 / 446mm / 135mm / 37mm / 1059g / 1년 보증




보급형 게이밍 키보드인 마닉 EX580L 기계식 키보드는 중고가 키보드에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키캡 리무버와 키보드 키캡 사이에 먼지나 오염물질 등을 털어낼 수 있는 든든한 프러시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키캡 리무버는 사실 많이 보긴 했지만 청소용 브러쉬를 제공하는 것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보였다.  이 두가지 제품 모두 손잡이 부분에 마이크로닉스 로고를 프린팅 까지 해두었다. 





제품의 박스를 오픈하게되면 키보드 본체를 만날 수 있는데 키보드 키캡의 보호를 위하여 별도의 PVC 소재의 덮개로 패키징이 되어 있었다.  이 덮개는 추후에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 사용하게 되면 키캡 사이로 쌓이게 되는 먼지의 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컴퓨터 혹은 노트북의 연결은 USB 포트로 이루어지는데 케이블의 길이는 1.8m 정도로 넉넉한 편이며 케이블 전체가 패브릭 소재 케이블을 사용하 선의 꼬임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그리고 케이블 중간에 USB 노이즈 필터가 적용되었으며 USB 포트는 금도금 된 제품을 사용하였다.   만약 컴퓨터에 이 제품을 연결할 때 가능하면 USB 3.0 이상의 포트에 연결을 해주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전체적으로 RGB LED 가 적용되어서 보다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주는 USB 3.0 이상 포트가 좋기 때문이다.





키보드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키보드 피드는 1단계로 설정이 가능하며 모두 고무로 마감이 되어 있어 키보드 타견시 키보드가 밀리는 부분을 최소화 해준다.  



▲ 마닉 EX580L 키보드 바닥면에 피드를 이용해서 높여주면 이와 같은 높이를 보여준다. 





키보드는 전형적인 108키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으나 키보드의 전체적인 베젤의 크기를 줄여서 상단히 컴팩트하고 날렵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키패드 위에 있는 넘버락, 캡락 등의 펑션 인디케이션 LED 는 독특하게 티어나온 3D 양각 방식으로 만들어 주어 독특함을 더했다. 



▲ 키보드의 인디케이터 LED 부분을 양각처리된 3D 인디케이터를 별도로 적용해 게이밍 키보드가 가져야 하는 멋스러움을 더 했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하는 마닉 EX580L 기계식 키보드의 스위치는 리니어 마닉 적축으로 키보드를 눌렀을 때 걸리는 느낌이 적은 리니어 방식으로 조용한 타건음을 갖는다.  가정의 거실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으로 보이며 만약 보다 공격적인 기계식 스위치 느낌을 원한다면 마닉 청축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제품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키캡은 우선 체리 스테빌라이져와 호환되는 형태이며 2중 사출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키보드 기계식 스위치 내부의 RGB LED 의 밝기를 극대화 하기 위해 이중사출될 문자, 기호 등은 조금은 굵게 만들어져 있다. 



 

게이밍 기어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높은 가성비로 커버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마이크로닉스의 마닉 EX580L 게이밍 키보드는 2가지의 마닉 축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자신의 사용습관 혹은 용도에 따라 선택을 하면 좋을 듯 하다.   현재 이 키보드의 가격은 3만원 중반에 판매가 되고 있지만 제품의 구성, 특히나 키보드에 사용시 있었으면 하는 기본 악세사리를 제공하는 꼼꼼한 까지도 보여서 이 정도의 가격에 이렇게 많이 챙겨주어도 되나 할 정도의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키보드 였다. 


마이크로닉스에서는 꾸준하게 키보드와 마우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몇년 전부터 별도의 디자인 센터를 운영해 자사의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키보드 마우스 등이 게이밍 기어를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국산 파워 제조사로 시작한 만큼 게이밍 기어에 대한 인지도 보다는 듬직한 파워 제조사라는 이미지가 강한 것도 사실이다.  


▲ 마이크로닉스 디자인센터를 통해 완성된 워프 게이밍 기어 


기본적으로 RGB LED 가 키보드의 지역 혹은 존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컴퓨터를 켰을 때 적당한 밝기를 가졌으며 컴퓨터를 부팅 시켰을 때 마닉 EX580L 기계식 키보드의 RGB LED 가 춤을 추듯이 움직이는 월컴 세레머니는 게이머들에게 상당히 만족감을 주는 부분으로 보인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마이크로닉스의 마닉 EX580L 게이밍 키보드는 1년간의 무상 보증 기간을 갖고 있으며 오픈 마켓 등에서 35,000원 내외에 판매가 되고 있다.  주머니가 가벼운 게이머들 그리고 처음으로 게이밍 키보드를 구입하려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을 눈여겨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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