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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에서 오는 완벽함, 13세대 코어 i9 프로세서를 위한 기가바이트 Z790 AORUS ELITE - 제이씨현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출시 초기에는 6가지 종류의 상위 프로세서, 정확하게는 "오버클럭킹"이 가능한 프로세서만 출시되었다.  오늘 첫 출시된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도 역시 동일한 패턴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12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면서 깔아두었던 LGA1700 메인보드의 저렴함까지 등에 업으면서 사실상 전체적인 시스템 가격을 끌어내리는 아이러니컬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특히나 최근 올라간 환율을 감안하게 되면 실제 신제품들은 가격은 적게는 10% 많게는 20% 정도 예전 보다는 비싸졌다.



▲ 인텔의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시리즈는 총 6가지 종류 부터 출시 된다. 현재 인텔 코어 프로세서 시장은 12세대 하위 모델과 13세대 상위 모델이 공존하게 되었다. 


비싸진 메인보드의 가격 이다 보니 게미머들 혹은 하이엔드 유저들의 주머니를 열기에 어려워졌다.  그 만큼이나 소비자들의 눈은 높아졌으며 깐깐해졌다.  그래서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어떻게 하면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해 경쟁을 이기기 위해 노력한다.  최근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들 보면 10세대, 11세대 그리고 AMD 라이젠 프로세서용 메인보드를 거치면서 전원부 특히나 다이렉트 VRM 방식, 그리고 이 전원부를 식히기 위해 압도적인, 엄밀하게는 값비싼  핀어레이 방식의 방열판을 채용하는 등 RGB-LED 데코레이션, 고급형 전원부 그리고 최근 들어선 견고함과 편리함 등에 힘을 많이 주는 듯 하다.   오늘은 12세대 코어프로세서 및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가바이트의 Z790 어로스 엘리트 - 제이씨현 메인보드를 살펴보고자 한다.


■ 기가바이트 Z790 AORUS ELITE - 제이씨현 



▲ 간략 스펙 : 인텔(소켓1700) / 인텔 Z790 / ATX (30.5x24.4cm) / 전원부: 16+1+2페이즈 / Vcore 출력: 최대 1120A(70A) / 메모리 DDR5 / 7600MHz (PC5-60800) / 4개 / 메모리 용량: 최대 128GB / XMP / 확장슬롯 VGA 연결: PCIe5.0 x16 / PCIe버전: PCIe5.0, PCIe4.0 / PCIex16: 1개 / PCIex16(at x4): 2개 / CrossFire / 저장장치 SATA3: 6개 / M.2: 4개 / SATA / NVMe / PCIe4.0 / 후면단자 HDMI / DP / USB 3.2 / USB 3.1 / USB 3.0 / USB 2.0 / RJ-45 / S/PDIF / 오디오잭 / 랜/오디오 Realtek 2.5GbE / 최대 2.5기가비트 / RJ-45: 1개 / Realtek 계열 / 7.1채널(8ch) / 내부I/O RGB 헤더(4핀): 2개 / ARGB 헤더(3핀): 2개 / 시스템팬 헤더(4핀): 4개 / USB2.0 헤더: 2개 / USB3.0 헤더: 1개 / USB3.1 Type C 헤더: 1개 / 특징 UEFI / Dr.MOS / LED 헤더 / M.2 히트싱크 / 전원부 방열판 / TPM헤더



▲ 기가바이트 Z790 어로스 엘리트 메인보드는 12세대,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LGA1700 소켓, 폭스콘의 퀄러티 높은 소켓이 사용된다. 



▲ 기가바이트 Z790 어로스 엘리트 메인보드는 DDR5-4800 메모리를 기본으로 XMP 3.0 를 지원하는 DDR5-7600 게이밍 메모리 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조금 합리적인 유저들이라면 기본 메모리 구입후 메모리 오버클럭킹을 통해 여분의 성능을 끌어내는 것이 좋다.




▲ 메인보드와 파워의 연결은 표준 24핀 커넥터 하나와 8핀 12V 커넥터 2개로 이루어지는데 프로세서의 소비전력 외에도 고성능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게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한 800W 이상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1000W 급 이상으 고출력 파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SATA3 포트는 총 6개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 숫자는 대부분의 메인보드가 가지고 있는 표준적인 숫자이다. 



▲ 기가바이트가 가지고 있는 원조격인 기술 중에 하나가 바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냈다는 점인데 최근 기술인 Q-플래시 플러스는 메인보드에 24핀 커넥터 하나만 꼽고도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 최대 7.1 채널을 지원하는 리얼텍 ALC 1200 이 사용되었으며 WIMA, 니치콘 등의 전문 오디오용 캐패시터가 전량 사용되었다.  그리고 유선 랜 컨트롤러의 경우는 리얼텍의 RTL8125BG 가 사용되어 최대 2.5Gbps 급의 유선 인터넷 속도를 낸다.



▲ 메인보드에는 총 4개의  M.2 SSD 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가 방열판으로 기본적인 방열을 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첫번째 꼼꼼함, M.2 슬롯 부분 



 

▲ 프로세서의 PCIe 레인에 연결되는 첫번째 M.2 슬롯은 PCIe 4.0 x4 를 지원하며 은색 알루미늄 방열판으로 기본적으로 열기를 식혀준다.  하단의 방열판도 별도의 서멀 패드가 적용되어 있으며 하단도 플레이트도 역시 알루미늄 소재이며 별도로 분리가 된다. 




▲ 밋밋한 플랫 형태의 방열판이 아닌 적층 방식의 방열판으로 설계해 표면적으로 봤을 때 약 4배 정도의 열발산 면적을 넓혔다.  그리고 방열판을 고정하는 나사의 경우는 핀이 빠지지 않는 고정형 나사와 한쪽은 슬라이드 방식의 채결 방식을 채택해 M.2 2280 SSD 장착시 상당히 편리하다.




▲ PCIe 4.0 슬롯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3개의 M.2 22110 규격 슬롯은 모두 PCIe 4.0 x4 속도를 지원한다.
 




▲ 3개의 M.2 SSD를 장착시 모두 하나로 방열판으로 처리하기 위해 뒷면에도 꼼꼼하게 서멀 패드를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다. 




▲ M.2 2280 규격의 SSD를 메인보드에 장착하려면 얼마 전만 해도 자그마한 나사를 통해 마운트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기가바이트 Z790 어로스 엘리트는 렛지 방식으로 전환되어 별도의 나사가 필요 없이 시계방향으로 돌려주기만 하면 쉽게 SSD를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


■ 두번째 꼼꼼함, PCIe 슬롯 부분 


지난 다른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에서는 그래픽카드의 적출을 위해 별도의 스위치를 장착되어 있는 것을 보긴 했는데 이번에는 그래픽카드를 적출하기 위헤 손잡기 (렛지) 부분을 커다랗게 만들어서 손가락으로 쉽게 그래픽카드를 PCIe 슬롯에서 뽑을 수 있다. 




▲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는 슬롯은 풀스펙을 지원하는 PCI Express 5.0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기가바이트 울트라 듀러블 아머 (스틸소재) SMD PCIe 5.0 x16 슬롯이 사용되었다.  우선 슬롯의 외형을 보고 느낀 점은 일반적인 모델에 비해 넓다라는 느낌을 준다.




▲ 기가바이트의 PCIe EZ-Latch (이지-렛지)가 적용되어서 커다랗고 견고하게 달라졌다.  최근 들어서 크기를 키우고 있는 그래픽카드 등을 생각하면 상당히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디테일 함이 아닐 수 없다.




▲  메인보드의 IO 쉴드 구성은 USB 2.0 포트 4개를 비롯하여 USB 3.2 포트 6개를 지원한다.  그 중에서 하나의 포트는 USB 3.2 Gen2 x2, 20Gbps 타입C 포트를 가지고 있다.  인텔의 내장 UHD 그래픽스 코어를 위한 출력 포트는 디스플레이포트 하나와 HDMI 포트 하나씩을 지원한다.


기가바이트 Z790 AORUS ELITE 바이오스 보기 






 

■ 디테일에서 오는 완벽함, 기가바이트 Z790 AORUS ELITE - 제이씨현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는 기가바이트의 Z790 시리즈 메인보드 중에서 하이엔드 급에 해당되며 DDR5 메모리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최고 상위 모델인 마스터에서 아랫 등급 정도라고 보면 될 것이다.  하지만 마스터에 비해 뒤지지 않는 정확하게는 성능적인 부분에서 크게 차별화가 되어 있진 않고 게이밍 시스템 그리고 가성비 높은 하이엔드급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분들에게는 높은 만족감을 줄 수있는 메인보드라고 평가를 내릴 수 있을 듯 하다.


특히나 직접 시스템을 조립해서 전체적인 컴퓨터를 구성하려고 하다면 기사에서도 봤던 것과 같이 별도의 나사 특히나 작은 크기의 나사가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도록 해두었으며 특히나 M.2 2280 SSD 를 기본적으로 장착하는 최근을 떠올려보면 이 부분이 얼마나 편리하고 넉넉한 방열판 구성으로 M.2 SSD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래픽카드의 방열판 크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는 최근에 그래픽카드와 프로세서 쿨러 사이의 협소함으로 인해 그래픽카드를 분리하기가 상당히 불편하며 자칫 힘을 주어서 렛지 부분이 파손도 적지 않은 AS 사유 중에 하나일 것인데 이를 원천적으로 해결한 것도 역시 상당히 좋으며 다른 메인보드 제조사가 아마도 곧 따라할 듯한 좋은 장점이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기가바이트의 Z790 어로스 엘리트 메인보드는 Z790 칩셋의 고유한 기능 외에 기가바이트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갈아넣었으며 마지막으로 소비자들이 부주의로 인한 파손, 분실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까지도 잡은 상당히 만족도 높은 메인보드로 평가를 내릴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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