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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온라인 FPS 지각변동 예고

블리자드의 신작 FPS게임 ‘오버워치’가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시작한 가운데, 벌써부터 온라인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버워치’의 이번 OBT는 정식 출시에 앞서 분위기를 끌어올릴 목적으로 진행되는 테스트지만 단번에 PC방 순위 4위를 꿰찼다. ‘오버워치’에 대한 게이머들의 기대감과 정식 서비스 이후 정석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오버워치’의 총 사용시간은 362,765시간, 일간 점유율 4.89%를 기록하며 전체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버 오픈이 오전 8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점유율 5%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비록 ‘PC방 빅3’로 불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서든어택’, ‘피파온라인3’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지만 신작 게임들이 수년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특히 약 10년 동안 온라인 FPS 시장에서 독주 체재 굳혀온 ‘서든어택’의 경쟁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버워치’의 OBT는 오는 10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되며 정식 출시 전에 플레이어들에게 최신 버전을 무료로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에 대한 의견을 받기 위함이다.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 기간 동안 별도의 신청 없이 집이나 PC방 어디에서든 게임을 다운받은 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오버워치’ 출시를 기념하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무료로 입장 가능한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오버워치 체험은 물론 오버워치 이벤트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고 코스튬 콘테스트 참가, 코스튬 플레이 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오버워치’는 오는 24일 전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layoverwatch.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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