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마무리되어 가는 12월, 매년 이맘때쯤이면 인텔은 정품 프로세서 구매 고객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도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 출시를 기념해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가 탑재된 조립 PC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인텔 산타와 해피 크리스마스'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인텔 산타와 해피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스카이레이크 조립 PC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커브드 모니터를 비롯해 외장 하드, 겨울철 꼭 필요한 가습기가 선물로 준비되었고, 커브드 모니터는 직접 이벤트 당첨자에게 전달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첫 번째 행운을 거머쥔 주인공은 바로 독일 청소기 기업인 카처(KARCHER) 한국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준희 씨였다. 카처는 80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 브랜드로 1300개의 특허를 가진 기술력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세계 산업용 청소기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카처 제품은 지난 1983년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한국지사는 지난 2002년 설립되었다.

카처 한국지사에서 웹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박준희 씨를 직접 만나기 위해 서울시 양천구 목동으로 향했다. 카처 한국지사는 9월 목동 신사옥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박준희씨는 사무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코어 i5-6600 탑재 PC 2대, 코어 i7-6700K 탑재 PC 1대를 구매했고, 커브드 모니터의 행운을 얻었다. 코어 i5-6600 탑재 PC는 주로 회계나 오피스 업무용, 코어 i7-6700K 탑재 PC는 포토샵, 일러스트와 같은 웹디자인 작업을 위해 구매했다고 밝혔다.

카처 한국지사는 외국계 기업이기에 내부 사무기기 사용에 대한 규정이 있다고 한다. 사무용 PC 교체 주기를 3년으로 하고 있으며, 2년 전까지 레노버 PC, 현재는 HP PC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모든 데스크톱 PC와 노트북이 HP 제품인데 몇몇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수행하기에는 성능이 부족한 경우도 있어 직접 조립 PC를 구매해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박준희씨가 제품을 구매한 곳은 컴퓨존이며, 회사 차원에서 안심하고 정품 프로세서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찾다 최근 컴퓨존을 알게 되어 구매했다고 한다. 그동안 프로세서를 구매할 때 정품 이외의 다른 것이 있는지 몰랐었는데 이번 구매를 통해 비정품 제품들도 판매 중이란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인텔 정품 프로세서는 공식 수입사에서 유통한 제품을 나타내는데, 국내에는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가 공식 수입사다. 이들 수입사에서 제공하는 정품 바코드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고, 정품이어야만 품질, 서비스, 기술 지원 등 정품 보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정품 프로세서에 한해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플러스 90일 사용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통합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텔은 정품 프로세서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앞으로도 '인텔 산타와 해피 크리스마스'와 같은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인텔 정품 프로세서를 구매하면 푸짐한 선물까지 얻을 수 있는 경품 당첨 기회가 있고, 여러 정품 혜택이 제공되기에 꼭 정품 프로세서를 구매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