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러들을 위한 김장철 필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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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담가 먹는 비용은 사 먹는 김치 값의 절반 수준
김장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 출시 잇달아
김장철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사람들이 간편함을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포장김치의 구매비율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김장을 연례행사로 삼고 있는 지지층은 굳건하다. 그 이유는 비용적인 면이 큰 것으로 보인다. 2017년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김장김치(56kg)를 직접 담그는 경우에는 재료 값이 약 21만원이지만, 같은 양의 포장김치를 사다 먹을 경우에는 약 42만원이 든다고 한다. 직접 담그는 것이 약 2배정도 저렴한 것으로 보여 당연히 김장을 택할 것 같지만, 사람들이 망설이는 이유는 바로 노동 값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100포기씩을 담던 예전과는 다르게 20포기 정도로 최소화하여 담겠다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하지만 20포기의 양도 직접 담가 먹으려면 쉽지만은 않다. 과거의 김장독 역할을 해내는 김치 냉장고는 이제 김치숙성뿐만 유산균 기능이 탑재되어 있을 정도로 나날이 발전해왔는데, 김장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은 없는 걸까?
김장의 핵심은 속 재료이지만, 제일 번거로운 작업이기도 하다. 재료를 채 썰거나 양념을 다지는 등의 작업 진행 시에 살림러들의 힘을 덜어주기 위해 브라운에서는 ‘MQ9 핸드블렌더’를 출시했다.
브라운 MQ9시리즈 중 MQ9045
브라운의 멀티퀵9 핸드블랜더 MQ9045는 1.25L와 350ml 크기의 다지기 악세서리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재료를 쉽게 다지고 빠르게 블렌딩할 수 있다. 또한 칼날을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액티브 무빙 칼날 기술을 탑재되어 기존 핸드 블렌더로 블렌딩하기 어려웠던 용기 바닥에 남은 재료와 단단한 재료까지도 남김없이 블렌딩할 수 있다. 세계 최초 스마트 스피드 기술은 원하는 결과물에 맞게 한 손으로 직접 속도와 파워를 조절할 수 있게 해주며, 재료의 튐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깨끗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다.
마늘이나 양파가 많이 들어가는 김치의 속 재료 때문에 일반 믹서로 양념을 만들 경우 용기에 냄새가 배어 다른 재료와 맛과 냄새가 섞일까 염려되는 살림러들이 많을 것이다. 브라운 멀티 푸드 프로세서 FX3020는 양념 다지기 용기와 푸드 프로세서 용기를 구분한 2중 볼 시스템으로 재료끼리 섞일 염려 없이 목적에 따라 용기를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운 푸드프로세서 FX3020
또한 푸드 프로세서는 브라운만의 실용적이고 다양한 액세서리 구성으로 많은 종류의 요리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용량(0.75L) 용기로 마늘, 생강, 양파, 고추 등의 양념을 다지고, 대용량(2.0L) 용기는 고기 및 대용량 재료를 쉽게 다질 수 있으며 슬라이스, 채썰기 액세서리를 이용하여 많은 양의 재료를 한번에 손쉽게 준비할 수 있어 좀 더 편리하게 김장 재료를 준비할 수 있다.
영국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의 푸드프로세서 FDM301SS는 하나의 본체에 2.1L의 푸드 프로세서와1.2L의 믹서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채썰기, 다지기, 반죽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필요에 따라 구성품을 장착하여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찹쌀가루와 물을 넣고 작동하면 김장용 찹쌀풀을 만들 수 있으며, 콤팩트한 크기로 적은 양의 재료 손질도 가능하게 한다.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식탁에서 떠날 줄 모르는 김치는 한국 식문화에서 차지하는 의미와 가치가 매우 크다. 평소에는 모이기 힘들었던 가족들이 모두 모여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의 협력과 결속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아무리 포장 김치의 맛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아직까지도 모두가 함께 모여 직접 김치를 담그고, 일이 끝나면 남은 속 재료와 함께 수육을 곁들어 먹으며 노동의 피로를 푸는 것에 큰 의미를 두기 때문이다. 과거보다는 적은 양의 김치를 담그더라도 공동 작업에 의의를 두는 사람들 때문에 앞으로도 김장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가전 제품은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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