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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퓨어 라이브 2018 서울’ 개최… 데이터 중심의 미래 인프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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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8-07-10 13:30 조회5,268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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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인공지능에 대한 아태지역 보고서 발표

아태지역 비즈니스 및 기술 리더들, 데이터가 핵심 경쟁력이라 답변


혁신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더 나은 세상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플래시(all-flash) 스토리지 플랫폼 전문기업인 퓨어스토리지(지사장 배성호)가 오늘 ‘퓨어 라이브 2018 서울’을 개최하고, 미래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자사의 비전인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를 발표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퓨어 라이브는 전략, 제품의 비전 및 최신 기술 혁신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하는 퓨어스토리지의 연례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퓨어스토리지의 케빈 딜레인(Kevin Delane) 글로벌 영업 담당 부사장과 맷 킥스밀러(Matt Kixmoeller) 전략 담당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신기술을 선도하는 엔비디아(NVIDIA), 아리스타(Arista Networks) 및 캐나다의 AI 스타트업인 엘리먼트AI(Element AI)도 함께 참여했다.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이 부상하면서, 데이터는 단순한 정보 자산이 아니라 혁신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들은 이제 '데이터 위주(data-driven)'의 비즈니스가 아닌, '데이터 중심(data-centric)' 비즈니스로 전환되어야 한다. 기업들은 빠르게 진화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시대에서 운영되고 있다. 미래의 성공은 데이터로부터 인텔리전스를 확보하여 경쟁력과 성장을 이루는 것에 달려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인프라스트럭처는 멀티-클라우드의 데이터를 가장 적합하게 저장, 공유 및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퓨어스토리지가 후원하고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가 수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태지역 약 89%의 리더들이 데이터가 비즈니스 의사결정의 토대가 된다고 대답했으며, 90%는 고객들에게 성과를 제공하는데 데이터가 핵심적이라고 대답했다. 데이터 중심의 아키텍처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기술을 구축하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데이터가 핵심이 되도록 변경하는 것이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의 배성호 지사장은 “국내 퓨어스토리지의 고객들은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퓨어스토리지는 인공지능과 같은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들이 데이터 중심의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VMe와 AI로 강화된 퓨어스토리지의 플랫폼

퓨어스토리지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에서 숨겨진 가치를 발견하고 경쟁력 향상에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 중심 솔루션들을 출시했다.


새로운 플래시어레이//X(FlashArray//X) 제품군은 공유 환경의 초고속 스토리지(Shared Accelerated Storage)를 위해 특별히 구축된 업계 최초의 올플래시 어레이 제품군이다. 올 NVMe 플래시어레이//X 제품군은 데이터베이스, 가상화 환경, 테스트/개발 이니셔티브, 웹 스케일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것을 추가 비용 없이 가속화한다. 이 제품군은 NVMe-레디 //X10과 //X20, 올NVMe //X50, //X70, 그리고 퓨어스토리지 최고의 밀도와 속도를 제공하는 //X90 어레이까지, 5가지 구성 모두에서 NVMe를 활용할 수 있다.


AI 연산 가속화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지원하는 에이리 미니(AIRI™ Mini)가 퓨어스토리지의 AI-레디 인프라스트럭처 제품군에 합류했다.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에 구축된 에이리는 데이터 아키텍트, 과학자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엔비디아 DGX-1 AI 슈퍼컴퓨터의 저력을 확장하고 AI의 수명주기 초반에 학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리 미니는 AI 관련 해결과제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새로운 데이터 과학 팀이 신속하게 신규 프로젝트를 착수 및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기업들은 에이리 미니를 통해 규모에 맞는 합리적인 예산으로 간단하지만 강력한 솔루션을 구현하여 AI를 활용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업계 최초의 에버그린 스토리지 서비스(Evergreen Storage Service, ES2)는 고객들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라우드와 유사한 소비 모델로 스토리지를 운용하고자 할 때 퓨어스토리지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에버그린 스토리지 프로그램의 새로운 혜택들은 용량 구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였으며, 모든 용량은 퓨어스토리지에서 제공하는 적정 규모 보증(Right-Size Guarantee)프로그램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보고서: 데이터에 숨겨진 인텔리전스를 발견해주는 인공지능

퓨어스토리지는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수행한 설문조사의 전체 결과를 발표했다. 전세계 2,300여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인텔리전스를 확보하기 위해 기업이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과제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인공지능은 데이터 기반의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업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비용,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인재 확보, 윤리적 문제 등 인공지능의 도입과 관련해 여전히 많은 우려사항이 존재한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비즈니스 및 IT 리더들의 79%는 인공지능이 자신들이 속한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아태지역 응답자의 85%는 인공지능이 분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작업자의 실수를 감소시킬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국내의 경우,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인공지능이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 및 의사결정능력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국내 82%의 응답자는 인간의 지능이 데이터 해석 및 의사결정에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또한,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확보하는데 시간과 리소스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77%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다이제스트, 분석 및 해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국내 응답자의68%는 기밀성 및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가 데이터를 관리를 하는데 장애가 된다고 대답했으며, 36%는 이러한 요소가 인공지능 도입에도 장애물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들은 인공지능 도입의 최대 장애물이 비용(66%) 및 기술 접근성(41%)이라고 말했다.


설문 결과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이 데이터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퓨어스토리지가 어떻게 지원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퓨어스토리지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와 IDC에 따르면, 퓨어스토리지는 지난 한 해 동안 새로운 고객을 두 배 이상 확보하며 스토리지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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