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화웨이 클라우드 스토리지 구축 위해 ‘울트라스타 Hs14 HDD’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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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웨스턴디지털 울트라스타 Hs14 SMR HDD 통해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위한 워크로드, 스토리지 집적도 및 TCO 최적화 실현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웨스턴디지털(스티브 밀리건 CEO)은 호스트 관리형 기와식 자기기록(Shingled Magnetic Recording, 이하 SMR) HDD ‘울트라스타 Hs14(Ultrastar Hs14)’를 화웨이 클라우드 스토리지 구축을 위해 공급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ICT 솔루션 기업 화웨이는 영상관제 애플리케이션의 순차 데이터 캡처에 최적화된 분산형 클라우드 스토리지 ‘오션스토어 9000(OceanStor 9000)’의 TCO(총소유비용) 향상을 위해 높은 집적도와 전력 효율, 신뢰성을 제공하는 웨스턴디지털의 SMR 헬리오씰(HelioSeal) HDD 도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오고 있다.
대용량 비디오 파일의 저장과 데이터 백업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구축된 화웨이의 오션스토어 9000은 ROW(Redirection on write) 기술 기반으로 웨스턴디지털 울트라스타 Hs14 SMR 드라이브의 용량과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다. 집적도가 높은 헬리오씰 기술이 적용된 14TB SMR HDD 울트라스타 Hs14 기반의 오션스토어 9000 솔루션으로 고객들은 설치 공간을 최대 40% 절약할 수 있으며, 전력소비 역시 업계에서 주로 사용하는 8TB HDD 솔루션 대비 4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멍광빈(Meng Guangbin) 화웨이 스토리지 제품 총괄 사장은 “데이터가 폭증함에 따라 전 세계 다양한 고객들이 고밀도, 고성능 그리고 낮은 전력의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화웨이는 까다로운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지원하는 고성능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종합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화웨이의 오션스토어 9000에 최대 14TB의 용량을 제공하는 웨스턴디지털의 SMR 드라이브 장착으로 고객들은 이제 대규모의 비디오 데이터를 보다 낮은 TCO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그레이스(Mark Grace) 웨스턴디지털 디바이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화웨이의 울트라스타 Hs14 HDD 승인으로 양사는 보다 굳건한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웨스턴디지털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공급하는 엑사바이트 규모의 제품 중 약 70% 이상이 헬리오씰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스케일아웃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를 위한 높은 용량과 낮은 TCO 제공을 보장하고 있다. 화웨이가 웨스턴디지털이 제공하는 이러한 기술 혁신과 가치에 지속적으로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트라스타 Hs14는 세계 최초 14TB 용량의 엔터프라이즈급 HDD로 4세대 헬리오씰 기술과 2세대 호스트 관리형 SMR 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용량과 낮은 TCO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두 가지 핵심기술을 통해 클라우드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고객들이 요구하는 높은 효율성, 품질 및 신뢰도, 그리고 고성능을 제공한다. 울트라스타 Hs14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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