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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프로메테우스와 글로벌 매뉴팩처링 네트워크 국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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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8-06-22 11:30 조회10,613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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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통합된 공급망과 노하우로 세계적인 제작 서비스 국내에 지원할 예정

스트라타시스의 글로벌 매뉴팩처링 네트워크 통해 제조 시간 및 비용 절감과 공급망 효율성 증가


적층 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코리아는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매뉴팩처링 네트워크(Global Manufacturing Network, 이하 스트라타시스 GMN)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프로메테우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프로메테우스는 스트라타시스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 (주)프로토텍의 자회사이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세계적인 3D 프린팅 파트 공급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산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산업 전문성을 (주)프로메테우스를 통해 국내에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스트라타시스 GMN은 3D 프린팅 서비스 조직인 스트라타시스 다이렉트 메뉴팩처링 (Stratasys Direct Manufacturing, 이하 SDM)의 서비스 네트워크로 전 세계 스트라타시스 파트너사를 통해 운영된다. 이번 스트라타시스 GMN 설립은 국내 최초,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다.


(주)프로메테우스 신상묵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내 3D 프린팅 서비스 품질이 한층 더 상승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황혜영 지사장은 “프로토텍은 국내 3D 프린팅 산업을 이끌어 온 주역으로서 산업용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 (주)프로메테우스를 통한 고객 맞춤 3D 프린팅 파트 제작 서비스가 가능할 것” 이라며 이번 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스트라타시스 GMN은 글로벌 3D 프린팅 파트 공급사로 현재 전 세계 16곳의 공식 네트워크가 운영 중이다.


(주)프로메테우스는 모회사인 프로토텍에서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는 한편, 3D 데이터 설계, 3D 프린팅, 진공 주형, CNC, 3D 스캐닝, 역설계까지 제조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다. 특히 국내에서는 3D 프린팅 업계 최초로 AS9100(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자동차, 의료, 전기/전자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은 물론 항공산업에서 사용되는 고품질 소량 파트 제작에서의 높은 활용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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