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엔피프틴 “SMART-X LAB 3기’ 참여 스타트업 다양한 성과로 두각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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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 이하 인천센터)는 스타트업 대상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SMART-X LAB’을 KT의 후원을 받아 엔피프틴(이하 N15)과 함께 2017년부터 운영한 결과 다양한 성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SMART-X LAB’은 현재까지 총 20개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BM 구축, 시제품 개발 지원, 글로벌 벤치마킹을 제공하여 선발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멘토링과 해외 컨퍼런스 참여 및 현지 네트워크 제공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자신감 있게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하는 교두보 역할이 되고 있다.
1기, 2기에 이어 올해 2월부터 시작된 ‘SMART-X LAB 3기’ 프로그램은 전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모집하였다. 6: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개의 우수한 스타트업 △지와이네트웍스(대표 방승온) △엠오피(대표 최형일) △에버스톤(대표 최경욱) △테솔로(대표 김영진) △나인폭스(대표 임경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점차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지와이네트웍스, AI 기반 이미지변환 인지 및 실시간 검출 엔진으로 투자 유치
딥러닝 기반의 ReCon 엔진 Version 2를 개발하여 여성과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안심 엘리베이터 서비스를 론칭한 지와이네트웍스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사회문제 해결능력과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엠오피, 3D 프린터 세라믹 소재 개발 기술로 시드 규모 투자 유치
나노 및 마이크로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광경화 방식의 3D 프린터에서 사용되는 기능성 복합 소재를 개발하는 엠오피는 현대자동차 제로원을 통해 시드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미래 신소재 분야의 기술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테솔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첫 번째 제품인 스마트 프리젠터 ‘Conductor X’ 기술이전 협약 체결
테솔로는 자체 기술의 움직임 감지 센서 모듈을 활용한 스마트 프리젠터 ‘Conductor X’로 3월 도쿄에서 열린 Slush에 참여하였으며 상품성을 인정받아 엘레트론 코리아에 기술을 이전하는 성과를 냈다. 기술을 이전 받은 엘레트론 코리아는 올해 6월초 해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Kickstarter’와 ‘Indiegogo’를 통해 론칭할 예정이다.
나인폭스, 기존 화장품에 IoT 피부 측정기를 융합하는 제품 ‘CHOC2’ 출시
피부 유·수분과 색상 측정이 가능한 소형 모듈을 개발한 나인폭스는 앱과 연동하여 사용자에게 피부 상태나 환경정보뿐만 아니라 올바른 화장품 사용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제품을 이달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런칭하여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SMART-X LAB 3기’ 참여 스타트업의 두드러진 성과에 대해 인천센터 주영범 센터장은 “SMART-X Lab 프로그램의 지원뿐만 아니라 각각 스타트업의 피나는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들이 국내시장을 뛰어넘어 세계를 주름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6월 말까지 지원되는 ‘SMART-X LAB 3기’ 프로그램은 5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Tech in Asia 컨퍼런스에 참여 예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어떠한 성과를 끌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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