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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단, B2C에서 B2B로 브랜드 포지셔닝 변화 활동에 높은 평가

‘세상 모든 차이는 디테일로부터’ 캠페인 일환 EPIC 컨퍼런스, 비즈니스 메이크오버 호평

한국엡손(이하 엡손, 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사)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 제6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세상 모든 차이는 디테일로부터(IT’S IN THE DETAILS)’ 캠페인으로 브랜드경영 대상을 25일 수상했다. 

시부사와 야스오 한국엡손 대표(우)가 전경련플라자에서 열린 ‘2018 제6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브랜드경영 대상’을 받은 모습(* 좌측 전인수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심사위원장)

‘2018 제6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KMA)’은 혁신적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 변화를 선도한 기업을 대상으로 5가지 부문(공유가치 경영, 글로벌 경영, 디지털 마켓혁신, 고객만족 경영, 브랜드 경영)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엡손은 이 중 ‘세상 모든 차이는 디테일로부터’ 캠페인 아래 전개한 B2B 브랜드 마케팅 사례를 토대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엡손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EPIC) 컨퍼런스’를 개최해 다양한 산업별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 각 산업에 필요한 IT 솔루션을 논의해왔고, ‘비즈니스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통해 스타트업 및 공유오피스의 업무 효율화를 추진했다.

심사위원단은 “명확한 컨셉과 목표를 바탕으로 B2C에서 B2B로 브랜드 포커스를 변화시켰으며, 산업별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박성제 한국엡손 부장은 “엡손이 B2B 비즈니스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비즈니스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최고의 파트너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