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도 2도 상승 억제에 동참하자” 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 살리는 친환경 블록체인 프로젝트 SEED 출범
뉴스 본문
누구나 탄소 배출 절감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직접 참여 가능
앱 이용해 자동차 이용 대신 걷기 등의 친환경 행동을 입증해 보상 받으며 참여
아시아 지역에서 친환경 에너지 개발 사업 및 탄소 배출권 거래와 같은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업들이 모여 일반인들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 배출 저감에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SEED를 출범 시켰다.
누구나 직접 탄소 배출 절감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참여해 수익을 올리거나 혹은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행동을 입증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SEED (Sino Eco Energy Development, 대표: 위안 웨이 송, Yuan Wei Song)는 투자를 통한 참여 및 행동을 통한 참여 2가지 방식을 포괄하고 있기 때문에 국적, 재산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해 ‘지구온도 2도 상승 억제’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가 발표한 ‘IPCC 제5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도가 2도 이상 오르면 인류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지구 기온이 1도만 상승해도 폭염, 폭우, 연안 홍수 등 기상 재해가 늘어나는 등 생태계 파괴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고, 바닷속 산호는 멸종 가능성이 커지고 북극 생태계도 위험에 처한다. 지구의 기온이 1.6도 상승하면 동식물의 18%가 멸종 위기에 놓이게 된다. 특히 2도가 넘어갈 경우에는 지구의 생태계가 회복 불가능의 수순으로 들어가 많은 동식물이 빠르게 멸종할 것이라는 보고서는 경고하고 있다.
SEED재단 위안 웨이 송 대표는 “ 2015년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210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2도 이내로 억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각 국가별로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전세계적으로 지구 온도 상승 2도의 의미가 전달되지 않고 있고, 사람들이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서 어떤 참여를 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이다”라며 “SEED 프로젝트는 재정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그 동안 기관 투자자들이 독식하던 고수익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를 개인 단위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면 보상을 해줘서 지구도 살리고, 수익도 올릴 수 있는 방식으로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라고 프로젝트의 의의를 설명했다.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기관 투자자들이 주도하던 대규모 에너지 사업에 개인들도 SEED코인을 통해 소규모 금액으로 참여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아 ‘걷기’와 같은 친환경 행동을 물리적 작업 증명 방식으로 입증해서 제라(ZERA)라는 코인을 받을 수 있다. 제라는 SEED 거래소에서 SEED로 교환될 수 있기 때문에, 제라를 모아서 에너지 사업에 투자를 할 수도 있게 된다.
SEED 프로젝트의 한국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신영근 대표는 “그 동안은 굴지의 대기업에서만 참가할 수 있었던 대규모 친환경 사업을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로 전 세계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싶다”며 “미세먼지와 기후 온난화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는 한국인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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