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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 대구센터, ‘2018 포낙 로저 오픈 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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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8-04-24 09:30 조회3,235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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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전원 1:1 맞춤 상담 통해 개인별 최적화된 로저 청각 솔루션 제공

다음달 19일, 포낙 분당 센터에서도 ‘로저 오픈 데이’ 개최 예정



‘포낙 대구 전문 센터’에서 진행된 ‘2018 포낙 로저 오픈 데이’에서 ‘로저’ 1:1 맞춤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소노바코리아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 대구센터가 지난 21일 ‘2018 포낙 로저 오픈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낙 대구 센터는 포낙의 무선 청각 기기 ‘로저(RogerTM)’의 '로저 인증 파트너 프로그램(Roger Certified Partner Program)’에서 최종 인증 자격을 받은 전국 2개 센터 중 하나다.


이날 행사는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로 활발한 사회∙경제 활동을 하는 난청인들 중에서 보청기 이외에 추가적인 청취를 원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청기를 착용했다 하더라도 소음이 너무 큰 환경에 처하거나 이야기하는 화자가 너무 먼 거리에 있을 경우 어음 명료도가 떨어질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추가로 사용하는 것이 무선 청각 기기 ‘로저(RogerTM)’다.


포낙 대구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의 연령 및 개인의 청취 환경, 난청 상태와 보청기 정보 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참가자 별 상황에 맞게 설계된 약 1시간 가량의 심화된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로저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상담을 받은 한 참가자는 “보청기 착용 이후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 이전보다 더 잘 듣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동료들 이야기를 구분하기 힘들었다”며 오픈 데이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로저 솔루션 경험에 대해 “보청기만 착용했을 때보다 말 소리가 더 명료하고 잘 구분됐다. 특히 로저의 세 가지 방향성 기능을 활용하면 직장에서 의사 소통 시 매우 유용할 것 같다”고 전했다.


포낙 대구센터 김문락 소장은 “난청으로 인해 위축되거나 사회∙경제 활동을 할 때 어려움을 겪는 난청인들이 많다”며 “앞으로 난청인들이 ‘로저’ 솔루션을 통해 더욱 질 높은 청취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8 포낙 로저 오픈 데이’는 선정된 센터 별로 최소 3회씩 연간 총 6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19일에는 포낙 분당센터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참가 신청은 행사가 진행되는 해당 포낙 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6월 이후 진행될 ‘로저 오픈 데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공식 일정은 추후 포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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