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사진 대회 '2018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최종 우승자 발표
뉴스 본문
200개 국가에서 32만장 이상 출품된 세계 최대 규모 사진대회의 우승자 및 부문별 수상자 발표
영국의 알리스 톰린슨(Alys Tomlinson) 작가, ‘올해의 사진작가상’ 수상
최종 수상작과 후보작들은 5월 6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 전시 및 사진집으로 출간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사진 대회 ‘2018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2018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의 최종 우승자 및 각 부문별 수상자가 발표됐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글로벌 사진 대회다. 특히 올해는 200여개 국가에서 32만장 이상의 사진이 출품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2018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전문 사진작가 부문의 ‘올해의 사진작가상’을 비롯하여 건축, 현대사회의 쟁점, 창조, 시사, 발견 등 10개 카테고리의 부문별 우수자가 발표되었다. 또한 ‘공개 부문 올해의 사진작가상’과 만 12~19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사진작가상, 대학생 이상 사진 애호 학생들을 위한 스튜던트 포커스 부문, 공로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져 2017년 6월부터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 사진 대회의 마지막 세레모니를 더욱 성대하게 장식했다.
프로 경쟁부문, 올해의 사진작가상(Photographer of the Year)
‘2018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사진작가상’은 영국의 알리스 톰린슨(Alys Tomlinson) 작가에게 수여되었다. 톰린슨에게는 2만5000달러의 상금과 소니의 최신 디지털 영상 기기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톰린슨의 작품 「Ex-Voto」는 위대한 힘을 향한 발견과 희생의 여정으로서의 ‘순례’를 아름다운 작품성, 기술적 우수성, 감각적인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한 장의 사진 속에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개 경쟁부문, 올해의 사진작가상(Open Photographer of the Year)
센트럴 발칸 국립공원의 가을을 포착한 「Early Autumn」이라는 작품으로 공개 경쟁부문에서 최고의 사진작가로 선정된 불가리아의 베젤린 아타나소프(Veselin Atanasov) 작가에게는 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번 부문별 수상자들과 후보자들의 작품들은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2018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전시회’에 전시되며, 매년 발간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북’에도 수록되어 전세계 사진 애호가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2018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작년 대비 40% 상승한 참여율을 기록한 매우 뜻 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실력 있는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전세계의 수준 높은 사진 작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최종 우승작과 부문별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뉴스
-
뉴스카테고리
양효정기자 조회596회 댓글0건 작성일 -
뉴스카테고리
양효정기자 조회566회 댓글0건 작성일 -
뉴스카테고리
양효정기자 조회453회 댓글0건 작성일 -
뉴스카테고리
양효정기자 조회516회 댓글0건 작성일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