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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네 홀딩스가 진행중인 ‘우간다 에코시티’ 및 신도시 건설 사업에 다양한 산업군의 기반 기술과 결제통화로 블록체인 플랫폼 사용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을 의료 서비스와 결합

‘르완다 헬스케어 시티’ 프로젝트를 온코메드 솔루션과 함께 추진하는데 합의하는 전략적 제휴

신개념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이 아프리카 지역의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와 르완다 지역의 의료서비스에 적용,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완벽한 보안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결제 통화로 사용될 전망이다.

로커스체인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14일 아프리카 지역의 신도시 건설과 에너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며 나이지리아 왕자 프랭클린 E. 오메네가 운영하는 오메네 홀딩스(OMENE holdings LLC),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료 서비스 기업 온코메드 솔루션(ONCOMED solutions)과 각각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과 오메네 홀딩스가 체결한 전략적 제휴 계약은 현재 오메네 홀딩스가 주관하고 있는 가나, 우간다 지역의 신도시 개발 사업에 블록체인 플랫폼인 로커스체인을 적용해 금융, 통신, 의료, 쇼핑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반 기술 및 결제 통화로 사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신도시 개발 사업을 기업과 공공 부분을 고도로 디지털화 하는 스마트 시티로 완성해 나간다는 목표하에 우간다 지역의 ‘레이크 빅토리아 에코시티’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아프리카의 엔테베(Entebbe)지역 900 에이커에 이르는 면적에 건설되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최첨단의 주거 및 관광, 의료 시설, 문화 및 교육센터, 공원 등 세계 수준급의 주거 및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7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과 온코메드가 체결한 전략적 제휴 계약은 의료 서비스가 낙후된 르완다 지역을 대상으로 10년 이내에 국제 표준에 가까운 생체 내 진단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에 기반한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인 ‘르완다 헬스케어 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양사가 뜻을 함께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온코메드는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파키스탄, 이집트, 네덜란드에 지사를 둔 의료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혁신 솔루션 제공 업체이다.

헬스 케어 서비스에 블록체인이 적용되면 신뢰도와 비용 때문에 표준화되기 힘들었던 의료 데이터가 저비용으로도 표준화가 가능해진다. 또한 모든 병원에서 환자의 전체 진료 기록을 확인할 수 있어 각종 촬영 및 검사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가 보다 높아지며 진료 기록과 차트가 투명하게 관리되기 때문에 이용자의 종합적인 건강 관리가 매우 용이해지며 보험료 산정, 의료 분쟁 등의 정확한 증명이 가능하게 된다.

이날 오메네 홀딩스 및 온코메드 솔루션과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한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이상윤 대표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로커스체인은 DAG(Directed acyclic graph)를 활용한 분산 원장 관리 구조를 최고 수준의 보안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빠른 전송속도를 보장한다”며 “기존의 금융전산망보다 안전하고 빠른 거래가 가능하며 금융서비스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접근하지 못하는 시장인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 등의 지역에서 금융뿐만 아니라 통신, 의료, 쇼핑, 자율주행 자동차, AI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반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한 두 파트너사와 함께 블록체인이 구현된 보다 발전된 사회의 완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