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어도비, 크리에이티브 및 디지털 경험에 새로운 AI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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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 AI 및 머신 러닝 프레임워크를 엔비디아 GPU에 최적화
AI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는 어도비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어도비 서밋(Adobe Summit)에서 양 사의 우수한 인공지능(AI) 및 딥 러닝 기술을 한 층 더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수 년간 협업해온 양사는 향후 어도비 센세이 (Adobe Sensei) AI 및 머신 러닝 프레임워크를 엔비디아 GPU에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및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Experience Cloud) 고객과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어도비 센세이 기반 서비스의 성능을 대폭 향상하고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어도비 센세이 API의 가용성을 확장하고 센세이 생태계를 새로운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협력 기업들까지 확장할 수 있다.
어도비 CEO 샨타누 나라옌(Shantanu Narayen)은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한 엔비디아와 어도비의 선도적인 센세이 기반 크리에이티브 및 디지털 경험 솔루션이 결합되면, 고객들과 개발자들에게 더욱 뛰어난 성능의 AI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및 몰입형 미디어 같은 흥미로운 새로운 영역에서 가능성을 확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엔비디아의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AI는 다양한 분야 내 비즈니스에 인사이트를 불어넣고 효율성을 증진시키며, 마법같은 능력으로 예술가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조력자"라며, “어도비와의 협력을 통해 수백만 명의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 분야 인재들이 AI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수준의 성능을 갖춘 도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와 어도비는 이미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크리에이티브 및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어도비 제품들에 GPU 가속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10년 이상 협력해왔다. 이 협력의 성과에는 어도비 스톡(Adobe Stock), 라이트룸(Lightroom CC)의 자동 이미지 분석과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ager)의 오토태그 기능을 비롯한 클라우드 기반 AI/머신 러닝 제품 및 기능과, 센세이 기반 어도비 캐릭터 애니메이터 CC(Adobe Character Animator CC)의 자동 립싱크, 포토샵 CC(Photoshop CC)의 얼굴인식 편집 기능도 포함된다.
양 사는 향상된 성능과 새로운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클라우드와 엣지의 엔비디아 하드웨어를 위한 센세이 AI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 AI 개발자 생태계에서 센세이 AI 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패키징하고 전달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인 RTX를 비롯한 차세대 렌더링, 혼합현실(MR), 기타 새로운 몰입적 경험 등, 새롭고 창의적인 매개체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포함된다.
두 기업의 CEO, 미래의 AI를 논하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인 젠슨 황과 어도비 CEO 인 샤타누 나라옌은 현지시간 2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어도비 서밋 토론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에 대한 세부 사항, 소비자 및 기업을 위한 AI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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