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황사철, 고농도 미세먼지 기승 봄철 실내 공기 케어 아이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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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계절과 상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더불어 ‘봄철 불청객’이 함께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7일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 봄철 황사의 발생일수는 평년 수준인 3.4일~7.3일로, 평균 5.4일을 기록했다. 최근 10년간(2008년~2017년)의 발생일 수 평균인 4.5일보다 1일 많은 수준이다. 현대식 주거공간이 밀폐율이 높아 공기순환이 제대로 되기 어렵고, 미세먼지는 창문을 닫아도 실내로 유입되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강해지는 황사철에는 실내 공기 질 관리에 대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설계돼 실내 공기 통합 관리 가능한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
밀폐율이 높은 주거환경과 실내에서 유해물질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현대의 라이프 스타일에서는 실험실이 아닌 실제 생활에서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 3월, 영국기술기업 다이슨이 새로 선보인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는 실제 현대인들의 주거 환경을 고려해 한층 까다로운 자체 시험방식을 바탕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이 시험 방식은 ‘폴라 테스트(POLAR test, Point Loading Auto Response)’라는 이름의 다이슨의 시험방식으로 공기를 순환하는 천장 팬이 달린 작은 실험실에서 센서 하나로 테스트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요즘 거실이나 방 크기에 가까운 27m²의 실험실에서 공기 순환용 천장 팬은 제거한 채로 실험을 진행한다. 총 9개의 센서가 실험 공간의 중심부 및 구석구석에 배치되어, 미세한 입자 감지는 물론 공간 전체에서 균일한 공기 정화 성능이 동일하게 도출되는지를 확인한다. 실제 환경에서 제대로 공기가 정화되는지, 또한 정화된 공기가 구석구석까지 분사되는지를 좀 더 꼼꼼하고 까다롭게 검증하는 것이다.
또한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는 유해물질 감지, 제거, 깨끗한 공기 분사 기능이 모두 향상됐다. 새로 탑재된 전면부 LCD창에는 세 개의 센서로 감지된 수치들이 일목요연하게 표시된다. 다이슨만의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이 세가지 센서는 ▲PM2.5 미세먼지 수치 감지 센서 ▲VOC및 이산화질소(NO2) 감지 센서 ▲상대습도, 온도 체크 센서로 구성된다.
기존 다이슨 공기청정선풍기보다 더 긴 필터에 헤파가 60% 증량(9m)되었고, EN1822 시험기준에 따라 0.1마이크론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99.95% 잡아낸다. 트리스(Tris)로 덮인 활성탄소 필터가 탑재되어 유해물질 제거 기능도 더욱 진화됐다. 유해물질이 제거되면 다이슨만의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과 350° 회전 기능을 통해 초당 최대 290 리터의 정화된 공기가 분사되어 집안 구석 구석 깨끗한 공기를 전달 할 수 있다. 또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에 연동된 다이슨 링크 모바일 어플로 제품을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외출 후 옷에 묻어 오는 미세먼지 제거는, LG 스타일러로
외출 후 옷과 함께 들어온 미세먼지는 LG 스타일러로 해결 가능하다. LG 스타일러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물만을 이용해 옷에 묻은 세균을 제거하고 옷 관리를 돕는 기기다.
‘무빙행어’ 기능으로1분에 최대 200번 옷을 흔들어주어 옷에 묻은 먼지 털어내고,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트루스팀’이 분사된 후 건조가 진행되는 원리다. 이 과정에서 옷에 묻은 냄새, 미세먼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 및 미세먼지가 제거는 물론 생활 구김까지 줄여준다. 최근 사용자들이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코스를 자주 이용하는 점을 고려해, 올해 출시된 신제품에는 본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이기도 했다.
세탁할 때는 의류 건조기로 옷감 위 미세먼지 제거... 대형 전기건조기 ‘삼성 그랑데’
최근 신혼 부부들 사이에서 필수템으로 여겨지는 ‘의류 건조기’는 번거롭게 옷을 따로 널 필요가 없어 공간이나 편의성 면에서도 효율적이지만, 옷에 있는 불순물과 미세먼지를 제거해주어 위생면에서도 탁월하다.
최근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사이즈인 207L에 14kg로 킹사이즈의 극세사 이불까지 무리없이 건조해주는 ‘그랑데’ 건조기를 출시했다. 그랑데의 에어워시 모드는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대장균 등의 유해 세균을 99.99% 살균할 뿐 아니라, 집먼지 진드기 등의 유해물질을 강력히 제거하는 기능을 가졌다.
또한 대용량 사이즈에 맞춰 더 커진 올인원 필터가 먼지와 보풀을 잡아주어, 건조 후 옷감에서 나올 수 있는 많은 양의 먼지를 더 제거할 수 있다.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는 ‘후드’ 활용해…하츠(Haatz) 후드 ‘테라’
실내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상당량의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 또한 실내 공기 오염의 주범이다. 특히 이렇게 발생한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Haatz)는 주방의 오염된 공기를 쾌적하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은 ‘후드’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자연 환기는 유해 물질을 정화하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요즘 같은 황사철에는 미세먼지가 가득한 외부공기가 유입돼 오히려 내부 미세먼지를 따로 정화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츠의 후드 제품 중, 베스트셀러인 '테라(DTR-90S)'는 강력한 성능의 팬모터를 장착해 저소음이면서도 성능은 강력하게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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