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iF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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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는 자사의 노트북 및 스마트 디바이스들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8(iF Design Award 2018)’의 제품 부분에서 12관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이며 매년 70개국에서 출품한 5,000건 이상의 출품작을 심사한다.
수상 제품은 ▲씽크패드 25주년 기념 모델 ▲씽크패드 X1 태블릿 ▲씽크비전 X1 모니터 ▲씽크비전 X24 모니터 ▲요가 730 ▲아이디어패드 20 시리즈 ▲믹스 630 ▲아이디어센터 730s AIO ▲미라지 제다이 챌린지 ▲데이드림이 탑재된 미라지 솔로 ▲스마트 어시스트가 탑재된 탭 4 ▲스마트 디스플레이 8인치 및 10인치 등 총 12종이다.
특히, VR 및 AR 기기의 수상이 눈에 띈다. 미라지 솔로(Mirage Solo)는 구글의 데이드림 플랫폼이 지원되는 독립형 VR 헤드셋으로 자유롭게 VR 환경에 몰입할 수 있는 제품이다. 미라지 제다이 챌린지(Mirage Jedi Challenges)는 AR 헤드셋, 트래킹 비콘, 광선검 컨트롤러 등에 적용된 최신 기술을 통해 흥미로운 스타워즈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
이 외에도 레노버 스마트 베스트(SmartVest) 및 레노버 메디슨 카드(Medicine Card)의 새로운 컨셉이 주목을 받았다.
레노버 스마트 베스트는 360도 심장 단층 촬영 및 24시간 연속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세계 최초의 12 유도 심전도 측정(12-lead ECG) 스마트웨어이다. 심장마비 위험을 8시간 전에 미리 예측해 생명을 구할 수 있다.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10개의 유연한 섬유 전극을 사용했으며, 사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건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앱은 의사의 원격 진단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동기화한다.
레노버 메디슨 카드는 환자가 약물 투약 방법을 이해하도록 돕는 인쇄용 카드이다. 환자들이 약물 투약 시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어떤 약인지, 어떻게 복용하는지 기억하는 것이다. 메디슨 카드는 시각적인 설명과 정보를 신속하게 보여줌으로써 편리함을 제공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레노버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PC, 서버 시스템, VR 및 AR 기기에 이르기까지 무려 90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며 “심미적 디자인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들을 꾸준히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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