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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즉석카메라, 게임기 등 아이템 ‘눈길’

사랑하는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밸런타인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남자친구의 선물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연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선물로 ‘키덜트 스마트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성들이 여자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즉석카메라, 게임기 등의 스마트기기를 소개한다.

한국후지필름,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70’

한국후지필름의 ‘인스탁스 미니70’은 원색보다 톤 다운돼 튀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줘 남자친구 선물로 제격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까지 겸비해 연인 사이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알맞다. 적절한 밝기와 촬영 거리를 자동으로 설정해 셀카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주는 ‘셀피 모드’와 주변 밝기를 감지하고 셔터 속도 및 플래시 양을 조절해주는 ‘자동 노출 제어 기능’이 탑재됐다. 이 외에도 30cm 거리의 사물 근접 촬영이 가능한 매크로 모드, 단체 촬영에 유용한 셀프 타이머 기능도 지원한다.

‘인스탁스 미니70’은 레드, 옐로우, 블루, 화이트, 블랙, 골드 등 총 6종의 컬러로 구성됐다. 카메라 전면의 셔터 버튼을 누르면 상단에서 신용카드 사이즈의 미니필름이 출력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닌텐도, 콘솔 게임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는 휴대용과 가정용 게임기가 통합된 구조인 하이브리드형 콘솔 제품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친구 선물로 알맞다.

가정에서는 TV를 연결해 큰 화면으로, 이동 시에는 6.2인치 크기의 본체를 휴대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본체와 함께 2개의 컨트롤러가 제공돼 하나의 기기로 어디서나 2명의 유저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 등 닌텐도 유명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기존 닌텐도 유저뿐만 아니라 게이머 남자친구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다.

LG전자, 빔 프로젝터 ‘LG 미니빔 TV’

‘LG 미니빔 TV(PH30JG)’는 작은 크기와 490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빔 프로젝터로 영화를 즐겨보는 남자친구에게 제격이다.

최대 4시간까지 지속되는 배터리를 내장해 전원 선 연결 걱정 없이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장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HD(1280 X 720) 해상도와 250안시 루멘의 밝기를 제공한다. 250안시 루멘은 촛불 250개를 동시에 켰을 때와 동등한 수준의 밝기로 소등한 방에서 영화를 즐기기 충분하다.

또한 ‘LG 미니빔 TV’는 본체 HDMI 케이블이나 USB 메모리 슬롯을 활용해 사진, 영상을 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유선뿐 아니라 스마트폰 스크린쉐어 기능으로 무선 사용환경 또한 구현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업계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에게 초콜릿보다 특별한 아이템을 선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며 “오락이나 문화 생활을 좋아하는 남자친구에게는 활용도가 높은 키덜트 IT기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