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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딩교육 기업 헬로긱스, 2018년 영국 런던 교육장비 전시회 (BETT Show 2018)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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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8-01-24 10:00 조회10,938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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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2018년 영국 런던 교육장비 전시회(BETT Show 2018) 한국관 참가


박람회를 통해 한국 하드웨어 및 교육용 콘텐츠 자체 개발기술력을 알리고 영국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 계획 밝혀


코딩교육 선도기업 (주)헬로긱스 (대표이사 이신영)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8년 영국 런던 교육장비 전시회 (BETT Show 2018)에 참가 한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부터 매해 개최되는 2018년 영국 런던 교육장비 전시회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기업의 온라인 교육 업체가 대거 참가하는 행사로 각국의 교육 관계자가 모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교육장비 관련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코트라(KOTR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코딩 STEM 특수 교육관이란 주제에 맞는 국내 6개 우수 기업을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전시회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첫 참석하는 헬로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헬로긱스는 2014년 국내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다양한 센서와 모터로 구성 된 모듈형 코딩 교육 교구 비트브릭을 출시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자칫 어려워 보일 수 있는 코딩에 공작을 결합하여 누구나 상상하고, 만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로 690%란 기록적인 성공을 거둔 후, 국내 200여개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및 방과후학교에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소프트웨어, 실생활연계형 교재, 동영상 강좌를 개발하여 티스쿨 원격직무연수 제공, 2018 중학교 정보 교과서 선정(한빛아카데미㈜ 출판), 홍콩 초등학교 코딩 시범교육에 사용되는 등 콘텐츠 부문을 강화하여 해외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집중하여 2018년 새로 개발한 제품은 유아용 코딩 스마트 토이 “큐비몬(Cubimon)”이다. 



큐비몬 사진 (자료제공 : ㈜헬로긱스)


크기가 작고 한 눈에 들어오는 큐비몬은 제품 상단에 위치한 버튼을 눌러 알고리즘을 익힐 수 있는 코딩 스마트 토이다. 별다른 연결없이 버튼을 눌러 신호를 입력하면 큐비몬이 기억하고 바닥이나 책상을 입력 순서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알고리즘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동을 위해 컴퓨터가 필수였던 기존 코딩교육 용 스마트 토이에 비해 쉽고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헬로긱스 이신영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비트브릭과 큐비몬의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전세계 교육 시장 관계자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국내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준 비트브릭과 새롭게 준비한 코딩 스마트 토이 큐비몬을 데뷔시켜 한국의 우수한 하드웨어 개발능력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코딩과 음악 교육을 접목한 비트뮤직과 초등 저학년을 위한 비트브릭 미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018년 영국 런던 교육장비 전시회는 교육 관련 전시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지난 해 박람회에는 131개국 34,700명이 참가하였다. 전시회 기간은 오는 1월 24일부터 27일까지이며 영국 런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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