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전시를 듣다’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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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다른 예술 장르가 결합된 인터미디어 사진전 ‘피시보’ 전시 설명회
전시 기획자의 현장감 있는 작품 설명 들으며 관람 이해도 높일 수 있는 기회
2월 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담동 X 갤러리에서 무료 진행, 홈페이지 통해 사전 접수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인터미디어 사진전 ‘피시보(P-15)’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를 듣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피시보(P-15)’는 후지필름의 국내 사진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사진을 중심으로 영상, 조각, 설치 등 여러 예술 장르가 연결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사진을 바라보는 시각의 한계를 깨는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를 듣다’ 프로그램은 김용민 전시 기획자와 함께 직접 전시작품을 감상하며, 故 백남준, 금민정, 베른트할프헤르, 오용석, 육근병, 이소영 등 6명의 참여작가 및 작품에 대한 현장감 있는 설명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사진기의 눈으로 본인의 비디오 작품을 촬영한 백남준의 시각에 주목하고, 현존하는 5명의 사진영상설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사진이 가지는 확장과 도약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선의 감각을 일깨워 줄 전망이다.
행사는 오는 2월 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담동 후지필름 X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전시를 기획한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선옥인 마케팅 팀장은 “영상, 조각, 설치 등 여러 형태로 보여지는 사진을 어떻게 바라볼 지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진을 예술로 받아들이는 다양한 접근법과 함께 사진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지필름은 브랜드 슬로건인 ‘인생에, 찍는 즐거움을’ 철학을 바탕으로 사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사진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메세나 활동의 시작으로 피시보 전시를 열고, 사진을 통해 보다 풍요롭고 정서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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