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문

동일한 장면의 밝은 부분 및 어두운 부분 모두에서 세부 영상을 캡쳐하는 3노출 HDR 

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Nasdaq: ON;)가 1936H x 1188V 의 액티브 픽셀 어레이를 갖춘 새로운 1/2.7-인치 2.3 메가픽셀 (Mp) CMOS 디지털 이미지 센서를 선보였다. 

AR0239는 밝고 어두운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서 매우 깨끗하고 선명한 디지털 이미지를 구현해낸다. 이 소자는 연속 비디오 및 단일 프레임을 캡쳐 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보안 및 감시 시스템, 바디 카메라, 차량용 DVR (계기판 카메라)등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AR0239의 주요 특징은 우수한 저조도 성능, 탄탄한 근적외선 (NIR) 양자 효율 (QE) 및 높은 동적 범위 장면 캡쳐 기능 등이 있다. 온세미컨덕터의 Dr-Pix™ 기술을 채택한 개선된 NIR 프로세스의 고감도 3 마이크로미터 (μm) x 3 μm 후면 조사형 (BSI) 픽셀은 이전 소자에 비해 응답 속도가 21% 향상되었으며 QE도 10% 향상되었다. 

이 센서는 인-픽셀 비닝 (binning)및 윈도우잉과 같은 다양한 정교한 카메라 기능을 특징으로 하며 10비트 및 12비트 아키텍처를 모두 지원하는 온칩 아날로그-투-디지털 컨버터 (ADC)를 갖추고 있다. 연속 인터페이스의 선형 모드로 작동하는 이 소자는 90fps에서 최대 1080p의 HiSPi/MiPi 호환 가능한 HD를 완전히 지원하면서 탁월한 비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2 혹은 3노출 1080p HDR 출력이 최대 30fps 에서 가능하다.  

AR0239는 다중 카메라 동기화 기능을 사용해 보다 쉽게 설계가 가능하도록 최적화 되어서 더욱 정교한 설치를 단순화한다. iBGA 패키지에 내장된 이 칩은 열 및 습도 복원 및 성능 면에서 이미지 센서의 견고함 및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이 소자의 동작 온도 범위는 산업 애플리케이션 사양과 일치하는 -30℃ 에서 +85℃이다.

온세미컨덕터의 가전 솔루션 부서의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지안루카 콜리 (Gianluca Coli)는 “업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이미징 애플리케이션들에서는 까다로운 혼합 조명이 필수적인 요소"라며 “보안 및 감시는 사용된 이미지 센서 기술의 성능에 따라 안전, 보안, 생명이 관련되기도 하는 중요한 부분들이다. AR0239는 한 장면에서 밝고 어두운 조건을 모두 지닌 애플리케이션의 경우에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자세하며 선명한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 고기능 소자는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의 비전 기술을 더욱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AR0239는 9mm x 9mm iBGA-63 패키징으로 실장되었다. 엔지니어링 샘플이 현재 주문 가능하며 양산은 2017년 11월로 계획되어 있다. 샘플 주문은 온세미컨덕터의 공식 판매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