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니티 개발자 찾아가는 세미나 투어! 6개 도시 투어 ‘유니티 로드쇼 2017’, 1주차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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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구, 광주 지역 매회 전석 매진, 전국 개발자들의 관심 쏟아져
Vive Studio, YJM Games, 아이펀팩토리 등 다양한 외부 연사 참여해 높은 호응 얻어
오는 10월 25일 대전, 26일 춘천, 11월 4일 성남에서 대단원의 막 내릴 예정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주최하는 '유니티 로드쇼 2017'의 1주차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6회를 맞은 ‘유니티 로드쇼’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유니티 에반젤리스트의 유니티 최신 엔진 ‘Unity 2017’의 데모시연은 물론, 아이펀팩토리, Vive Studio, SBS 아카데미 등 국내 유명 업체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유용하고 다양한 내용의 강연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유니티 로드쇼 1주차에서는 17일 부산을 시작으로, 18일 대구, 20일 광주까지 매회 전석 매진 되며 지방에 거주하는 개발자들의 유니티 엔진 신규 기능과 전문 노하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Vive Studio, YJM Games, 라이크코퍼레이션 담당자들은 VR/AR(가상현실/증강현실)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강연을 진행해 최근 큰 화두로 떠오른 VR/AR 산업 현황과 전망은 물론, 효율적인 개발법 등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아이펀팩토리 문대경 대표는 ‘쾌적한 서비스 운영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기술 강연을 진행해 노하우를 전달했고, SBS 아카데미 서승우 디자이너의 ‘귀신고래와 블록코딩’ 강연도 참석자들의 높은 강연 집중도를 보였다.
올해 행사에는 현역 개발자, 개발자 지망생은 물론이고,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가했다. 인천사리중학교의 강태욱 군(15세)는 유니티 로드쇼를 청강하기 위해 인천에서 대구까지 이동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강태욱 군은 "작년 로드쇼에는 아쉽게 참가하지 못했다"며, "초등학생때 게임을 하면서 유니티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 이후 관심을 가지고 유니티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니티 로드쇼는 오늘 10월 25일 대전 문화산업진흥원과 26일 춘천 한림성심대학교 별관 4층 관광레저센터, 그리고 11월 4일 성남산업진흥재단 7층 대강당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유니티 로드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지역별 세부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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