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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피 시장 연평균 9% 성장세로 최근 홈카페를 위한 커피 머신 판매량 지속적으로 증가

믹스커피 마이너스 성장하고 원두 커피시장 부각, 캡슐 커피에 이어 전자동 커피 머신 인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커피 시장, 원두 커피 시장에 대한 관심 증가

국내 커피 시장은 약 6조원으로 2000년부터 연평균 9%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1인당 하루 평균 1.7잔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2천원에서 5천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며 커피에 지출하는 비용이 부담 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홈카페로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커피 머신, 원두 등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믹스커피 시장이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는 반면 원두커피 업계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평균 25%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원두 커피시장을 선두 했던 캡슐 커피 머신은 작년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다 현재 잠시 주춤한 상태로, 올해는 원두를 바로 갈아 마시는 전자동 커피 머신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가 눈에 띈다.

홈카페의 새로운 바람, 전자동 커피 머신 성장세 눈에 띄어

원두를 미리 갈아 놓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변 환경에 따라 그 맛과 향이 변질 될 수 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원두를 바로 갈아 신선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전자동 커피 머신은 커피 전문점 못지 않은 깊은 풍미와 다양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입맛 까다로운 소비자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드롱기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자동 커피 머신 분야 점유율 7% 증가하며 업계 1위를 달성했다. 이탈리안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드롱기는 오래 전부터 전 세계 50여개국 판매 1위로 1초에 1대씩 판매되는 커피 머신으로 유명하다. 1990년대 에스프레소 머신 개발을 시작으로 1994년 업계 최초로 에스프레소 머신에 우유 첨가 자동 기술을 개발했으며, 현재까지 커피 머신 전문 브랜드로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최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옥외광고를 시작한 드롱기는 9월 한달 간 서울의 강남, 서초, 송파, 중구, 종로, 용산구의 주요 버스정류장과 택시의 옥외 광고를 진행했으며, 10월부터는 부산의 중구, 진구, 해운대구 등 주요 지역에서 진행한다. 드롱기 마케팅 담당자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 국내에서도 매출 1위를 달성한 만큼, 드롱기의 커피 머신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알리고자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드롱기 전자동 커피 머신

특허받은 드롱기만의 카푸치노 시스템이 적용된 컴팩트형 전자동 커피머신 ECAM28.465.M. 터치 한 번이면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 까페라떼, 스팀밀크까지 완벽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읽기 쉬운 두 줄 텍스트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패널로 원하는 커피를 쉽고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분리형 카푸치노 스팀기로 뜨거운 물과 스팀밀크를 만들 수 있다. 

대용량의 물탱크와 원두 컨테이너를 가진 ECAM 44.620S는 드립커피 애호가를 위한 롱커피 전용버튼을 갖추고 있으며, 보기 편한 두줄 디스플레와 소프트 터치 버튼으로 메뉴 설정이 가능하다. 블랙과 실버가 조화된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