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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라식∙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안전하고 정확한 시력교정을 위한 엑스트라 라식∙라섹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1997년 각막강화술이 각막의 내구성이 약해지는 질환인 원추각막의 치료법으로 시행된 이래, 현재는 원추각막의 가장 효과적인 첫 번째 치료법으로 정립되어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맞춤형 엑스트라 라식∙라섹’에 대해 발표중인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

각막강화술은 원추각막 질환 이외에도 각막궤양, 각막괴사 등 다양한 각막질환에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사용되며, 최근에는 각막질환 치료목적 외에도 라식∙라섹 시 원추각막과 같은 부작용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도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예방목적의 엑스트라 각막강화술은 현재 각막 상태가 정상이더라도 각막지형도상에서 원추각막 가능성을 가진 경우, 라식∙라섹처럼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시력교정술로 인해 각막내구성이 심각하게 저하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수술 전 각막 상태의 내구성이 약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 필요한 수술법이다.

바르셀로나 유럽굴절학회에서 발표된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의 ‘아마리스 레드 레이저를 이용한 맞춤형 엑스트라 라식∙라섹’ 연구 결과에 따르면 라섹만 시행 받은 환자와 엑스트라 라섹을 받은 환자를 수술 1주부터 4개월까지 굴절력 변화를 관찰한 결과, 라섹만 시행 받은 환자는 굴절력 변화(퇴행현상)가 관찰되었지만, 엑스트라 라섹을 시행 받은 환자는 굴절력의 변화 없이 시력과 굴절력이 안정된 상태로 관찰되었다고 보고하였다.

환자의 눈 상태에 맞게 노출 시간과 조사 시간을 다르게 하는 ‘맞춤형 엑스트라 라식∙라섹’은 시력교정수술의 효과를 안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기존의 아마리스 레드 레이저와 병행하여 수술 시 각막이 튼튼해져 안전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정확한 시력교정 효과가 입증돼 환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이오스안과는 2014년 엑스트라 라식∙라섹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래 엑스트라 연구분석에 집중하여 맞춤형 엑스트라 각막강화술 3,000안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력교정 수술결과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