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 보이는 인상? 눈밑지방제거로 밝고 화사하게 개선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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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주부 A 씨는 다가올 연휴를 앞두고 남모를 한숨을 내쉬고 있다. 한 두달 전부터 급격히 주변 사람들에게 피곤해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기 때문이다. 잠을 못 자는 것도 아니고, 몸이 아픈 것도 아닌데 하루걸러 하루꼴로 그런 소리를 듣다 보니, 연휴에 만나기로 한 동창들에게도 그런 소리를 들을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최근 부쩍 눈밑에 지방이 축 처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조만간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볼까 고민 중이다.
A 씨와 같은 증상으로 고민하는 중장년층이 적지 않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되는데, 비교적 피부가 약한 눈을 중심으로 눈밑지방이나 눈밑처짐, 다크서클, 눈가주름 등 다양한 형태의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눈밑지방의 경우, 눈밑에 두툼하게 지방주머니가 자리한 형태로, 심술궂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만들어 콤플렉스를 만든다.
눈밑지방의 경우, 노화가 진행되면서 눈밑조직의 탄력이 저하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중장년층이나 그 이후에 많이 발생했지만,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피로에 노출돼 있는 젊은 층들에도 흔히 나타난다.
이들 눈밑지방을 해결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먼저 눈물고랑(꺼진눈밑)과 피부, 근육이완(눈밑처짐)이 고민이라면 눈밑지방재배치를 이용해 이를 개선한다. 처짐보다는 눈밑지방이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이 고민이라면 눈밑지방제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색소침착이나 주름이 함께 나타났다면 슈링크 및 레이저토닝이나 미백치료, 더마톡신, 보톡스 등 부가적인 치료법도 도움이 된다.
보다 빠른 눈밑지방제거와 짧은 회복기간을 원한다면 경결막 지방제거를 통한 눈밑지방제거가 현명하다. 시술 시간이 약 20분 정도로 짧고, 회복기간 역시 짧아 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들에게도 적당하다. 눈꺼풀 안쪽 결막을 절개해 눈 아래 지방을 제거하는 원리로 진행되므로 피부 겉에 흉터가 거의 생기지 않는다.
목동 스텔라성형외과 주름성형 정종연 원장은 “눈은 피부가 얇아 다른 부위와 다르게 노화가 빨리 찾아오는데, 이로 인해 피부과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 사이의 미세한 틈으로 눈밑지방이 빠져나오면서 울룩부룩해지고, 눈밑 다크서클을 만들기도 한다”면서, “눈밑지방제거는 눈의 결막의 일부를 최소 절개하고 불필요한 지방만을 골라 제거하므로 흉터가 남지 않아 효과적인 인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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