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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일반인 팬 대상 ‘탱크 팩터’ 콘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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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9-22 11:30 조회3,33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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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팬들이 게임의 주제곡 리메이크 또는 리믹스하여 경합하는 '탱크 팩터' 콘테스트 진행

우승자에게는 모스크바에서 프로 뮤지션과 함께 무대 꾸밀 기회 제공

'월드 오브 탱크', 뮤지션 콜라보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운드 콘텐츠 강화 중 

 


사운드 콘텐츠 강화를 위해 플레이어 대상 콘테스트를 실시하는 '월드 오브 탱크'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일반인 팬들이 게임의 주제곡을 리메이크하거나 리믹스해서 참여할 수 있는 '탱크 팩터(Tank Factor)'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월드 오브 탱크'의 사운드 콘텐츠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워게이밍은 특별한 사운드 콘텐츠와 사운드트랙을 제작하기 위해 스웨덴 헤비메탈 밴드 ‘사바톤(Sabaton)’, 베테랑 게임 전문 작곡가 아키라 야마오카(Akira Yamaoka) 등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콘테스트는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리메이크 부문에는 '월드 오브 탱크'의 주제곡 오리지널 버전을 악기로 연주해 녹음하여 참여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디제이나 일렉트로닉 음악가를 위한 리믹스 부문으로, 음악 편집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동일한 주제곡을 일렉트로닉으로 편집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월드 오브 탱크'의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키라 야마오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월드 오브 탱크' 오디오 팀과 함께 각 부문의 우승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부문별 우승자들에게는 12월 2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팬 페스티벌, '워게이밍 페스트(WG Fest)'에 참가해 아키라 야마오카와 함께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각 부문 10위권 내 수상자들에게는 음악 장비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한편 아키라 야마오카와 '월드 오브 탱크' 오디오 팀은 게임과 음악을 동시에 사랑하는 공통분모로 협력해 특별 사운드트랙 'Battle in Japan'을 제작했다. 아키라 야마오카가 '월드 오브 탱크'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인 이 곡은 '월드 오브 탱크'의 정식 OST에 포함된다.

 

아키라 야마오카는 "'월드 오브 탱크'를 4년 넘게 즐겨 온 팬의 입장으로 함께 게임을 즐기는 동료 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나이를 불문하고 음악과 '월드 오브 탱크'를 함께 사랑하는 팬이 있다면 뮤지션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콘테스트 특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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