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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추석선물 고민이라면…치료 비용 부담 낮아진 임플란트가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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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9-23 00:00 조회3,02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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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만 65세 이상 환자들에게 임플란트 건강보험이 적용돼 금전적 부담이 크게 줄었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을 위한 임플란트에도 망설이며 치료를 미루는 부모님들이 많은 만큼, 올 추석 효도선물이 고민이라면 부모님께 임플란트를 먼저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임플란트를 해야 할 자리를 방치할 경우, 음식 섭취가 어려워지면서 소화불량은 물론 영양 공급에 문제가 생기가 쉽다. 또한 빠진 곳 주변으로 주위 치아가 몰리면서 치열까지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치아 손실이 일어났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다만 치료의 난이도가 높은 임플란트는 병원 선택 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부모님께 임플란트 시술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면 자녀가 먼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과 시술법 등을 이해하고 상태 또한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는 인위적으로 제작된 티타늄 소재의 인공 치근을 잇몸뼈에 식립하고, 상부에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연결해야 하므로 잇몸뼈의 상태 파악이 중요하다. 특히 한 번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면 재수술이 어려워 교합, 잇몸뼈와 턱관절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또한 노년층의 경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만성질환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잇몸뼈가 약한 경우에는 다른 기계를 지지할 힘이 없으므로 본인의 뼈나 인공 뼈를 이식해 튼튼하게 만들어 준 후에 치료를 진행하는 뼈이식 발안임플란트가 적합하다. 장기간 틀니를 사용해 잇몸뼈가 작아진 노년층의 경우 2~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해 틀니를 고정해 주는 치료 방법을 시술할 수도 있다.


또한 임플란트는 치료 이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시술만큼 중요하므로 명확한 진단과 꼼꼼한 시술, 사후 관리와 검진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해야 한다. 여기에 임플란트 시술과 유지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됐을 때, 해당 치과에서는 어떠한 조치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두어야 한다.


향남 서울리더스 치과 배원호 대표원장은 “정확하고 꼼꼼한 진단 후 개인별 맞춤 어버트먼트를사용해 임플란트의 수명을 증가시킨다“며 “시술 후에는 임플란트가 잘 되었는지 궁금해하는 환자분들을 위해 임플란트 안정도 측정 장비인 Osstell ISQ를 이용해 임플란트 안정성에 대한 측정 관리 및 보철물 로딩 시기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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