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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부터 MCN 크리에이터 스쿨 참가자 접수 

10월 19일부터 2개월 간,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1인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 위한 교육 시작 

우수 교육생 선발, 상금 100만원을 비롯한 스튜디오 무상 지원 및 공개방송 개최 기회 제공

1인미디어 비즈니스기업 미디어자몽(대표 김건우)이 18일부터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MCN 크리에이터 스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MCN 크리에이터 스쿨’은 천안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자몽과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천안의 1인미디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크리에이터와 MCN이라는 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천안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 해소에 앞장설 방침이다. 

본 교육에는 미디어 자몽의 김건우 대표를 비롯해, 회사 소속의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 MCN 컨설턴트, PD, 디자이너 등의 전문 인력 외에도 현재 활동중인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강사로 나와 1인 미디어 방송 제작에 대한 단계별 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총 19회로 ▲MCN 산업 트렌드, ▲콘텐츠 기획, ▲미디어 채널 운영방법, ▲콘텐츠 마케팅, ▲디지털 저작권 관리, ▲콘텐츠 제작 실무 등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안시민 및 천안 소재 대학 재휴학생 중 1인미디어로 활동중인 현직 크리에이터나, 예비 지망생, MCN 기업 취업 희망자 등 MCN 산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MCN 크리에이터 스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팀을 구성해 직접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을 하게 된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콘텐츠 시상식을 개최하여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CGV용산 오픈스튜디오 공개방송 이용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른 수상팀에게는 자몽 미디어센터 논현 스페이스 이용권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MCN 크리에이터 스쿨’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10월 17일부터 두 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된다. 

미디어자몽의 김건우 대표는 "이론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수강생이 직접 자신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는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1인 미디어로서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1인 미디어나 MCN 산업 전문가로서의 꿈을 이루고 싶은 천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MCN 크리에이터 스쿨’의 모집 기간은 10월 9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 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