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D.Va와 메르시 밸런스 패치 9월 20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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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 방어 매트리스 사용 시간 감소와 마이크로 미사일 추가로 더욱 공격적으로 변화
메르시 부활 일반 기술로 바뀌고 신규 궁극기 발키리 적용되 보다 적극적인 플레이 요구
9월 20일 패치 통해 게임에 적용 예정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인기 영웅인 D.Va와 메르시의 밸런스 패치가 9월 20일(수) 게임에 정식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밸런스 패치는 지난 8월 24일(목)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에서 공개한 변화가 실제 게임에 적용되는 것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의 두 영웅에 대한 플레이 성향 등을 분석하여 반영 및 진행되는 것이다.
먼저, D.Va의 가장 큰 변화는 방어 매트리스의 사용 가능 시간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4초라는 지속 시간 동안 여러 영웅들의 공격과 궁극기를 막아내고 아군을 보호했던 D.Va는 이번 변경 사항으로 인해 더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갖게 되었다. 여기에 최대 피해량 162의 마이크로 미사일이 새로운 기술로 추가되어 기존 D.Va가 가지고 있던 융합포의 약한 원거리 공격력을 상쇄할 수 있으며, 부스터와 방어 매트리스, 그리고 마이크로 미사일을 함께 사용하여 단일 적에게 큰 데미지를 한 번에 줄 수 있게 되었다.
메르시는 궁극기가 변경되며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게 되었다. 그동안의 메르시는 교전에 참여하여 전투를 지원하기보단 팀원의 부활로 승부를 뒤집으려는 경향을 자주 보였으며, 이 부분이 개선된 것. 먼저, 메르시의 궁극기였던 부활이 일반 기술로 변경되어 한 명의 영웅만을 부활시킬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신규 궁극기 발키리가 적용되었는데 이 기술은 전반적인 메르시의 능력을 강화시켜 인접한 다수의 아군 영웅들에게 카두세우스 지팡이 효과를 줄 수 있고, 10초마다 부활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카두세우스 블라스터의 공격력과 연사 속도도 상향된다. 여기에 발키리를 사용하면 비행이 가능해 진다.
이번 밸런스 변화를 통해 공격적인 성향이 강화될 두 영웅이 전체 오버워치 게임 플레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패치를 통해 이들 두 영웅의 밸런스 변화와 함께 신규 호위 전장 쓰레기촌(Junkertown)이 정식 적용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Windows® PC, PlayStation™ 4 그리고 Xbox One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한국에서 15세 이용가로 출시되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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