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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노이만 U87 마이크 탄생 50주년 기념 로디움(Rhodium) 에디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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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9-19 10:00 조회3,6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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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00개 한정 판매

금보다 희귀성 높다는 로디움으로 제작



노이만 U 87 로디움 에디션


독일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Sennheiser)가 노이만 U 87 로디움(Rhodium) 에디션을 선보인다. 


U 87은 지난 50년 간 오디오 레코딩 분야의 표준으로 자리를 지켜온 콘덴서 마이크로, 음악계의 대부분의 거장들이 애용하고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U 87 로디움 에디션은 U 87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금보다 희귀성이 높다고 불리는 로디움으로 제작되어 한층 더 높은 고급스러움을 제공한다. 


스페셜 에디션 답게 특별한 세트구성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견고한 알루미늄 케이스에 U 87 Ai 마이크, 마이크의 미세 노이즈를 잡아주는 쇽 마운트(Shock Mount) EA 87, 여기에 로디움 에디션의 특별 구성품인 베를린 노이만 본사 사장 울프강 프라이시넷(Wolfgang Fraissinet)의 서명이 담긴 특별 한정판 인증서와 검정장갑 1켤레도 함께 포함되어 한정판의 높은 소장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세계 500개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되며, 국내에는 20대 한정 수량으로 지노프로를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 예약은 오늘부터 가능하며 제품은 11월 중에 배송될 예정이다. 가격은 부가세 미포함가로 USD4,5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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