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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부터 경기도 1인크리에이터 멘토링 지원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시작

현직 크리에이터 대상, 채널 활성화 및 IP활용, 저작권, 세무/회계 등 전문 멘토링 및 컨설팅 온라인 진행

10월 21일, 11월 4일, 11월 18일 등 총 3회차에 걸쳐 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18일부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당신의 콘텐츠를 캐스팅하라”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시행하는 1인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의 일환이다.

예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제작기술 중심의 교육과는 달리, 이미 활동중인 콘텐츠 창작자들을 중심으로 전문가의 다각적 컨설팅과 1:1 멘토링을 통해 운영중인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성화하고, 콘텐츠를 통한 수익창출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을 온/오프라인으로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프로그램들과는 차별점을 가진다.

김건우 미디어자몽 대표를 비롯해 CJ E&M, 비디오빌리지, 캐리소프트 등 MCN 및 콘텐츠 분야 담당자와 함께 세무/회계, 오리지널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각 전문가들과 직접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10월 21일, 11월 4일, 11월 18일 등 총 3회차에 걸쳐 개최되며, 멘토링 세션과 컨설팅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멘토링 세션에서는 ▲MCN 비즈니스 모델 및 콘텐츠 수직 계열화 전략, ▲트렌드 전략&글로벌 플랫폼 소개, ▲콘텐츠 마케팅 및 브랜드캐스트™ 운영 노하우, ▲글로벌 크리에이터 성장과 사례 외에도 ▲크리에이터 세미나가 준비됐다. 특히, 크리에이터 세미나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나서 현실적인 조언과 채널 운영 방법에 대해 전하며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 세션에서는 ▲플랫폼 활용 전략,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전략, ▲OTT 비즈니스 협업 기회 발굴, ▲채널 구독자 확보 전략 등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스페셜 컨설팅 세션을 통해 꼭 필요하지만 평소 접근이 어려운 ▲저작권 및 법률, ▲회계 및 세무, ▲콘텐츠 IP 분야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콘텐츠 창작자 중 미디어 채널 운영 및 수익창출 과정에서 컨설팅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자 가운데 우수팀을 선발해 공개 라이브 방송 제작 지원, 자몽 미디어센터 무상 이용 혜택 및 수익창출 펀딩 프로그램 참가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 지금까지는 크리에이터 지망생 혹은 시작하는 단계의 콘텐츠 제작 기술 교육이 많았지만 이미 활동중인 크리에이터를 성장시키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적어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기회에 채널 활성화와 경제적 개선, 법률과 회계 부문의 지원으로 경기도에서 글로벌을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탄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모집 기간은 10월 15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멘토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