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테크, GMV 2017에서 위존 앱과 위존 비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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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방지, 귀중품 분실 방지 등을 위한 신제품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전문 기업 바인테크(대표 김학기)가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GMV(Global Mobile Vision) 행사에 참가하여 분실 방지용 비콘 디바이스 및 앱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다.
3일간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GMV 2017’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 ICT 융복합 산업의 주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융복합 전시회다.
이 행사에서 바인테크는 미아 및 반려동물 찾기, 나의 귀중한 물건에 대해 분실 방지가 가능한 신제품 위존 비콘 디바이스와 위존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 위존 서비스는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기술(BLE)을 이용해 분실 및 도난 방지, 찾기 서비스가 가능하며 내 아이 미아 방지, 반려동물 찾기, 나의 소중한 물건들을 잃어버리기 전에 지켜주는 서비스다. 위존 비콘은 소중한 물건에 부착해 두면 위존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거나 가까워질 경우 다양한 알림 메시지나 경고를 보내 준다.
또한 위존 비콘에 부착된 버튼은 SOS 알림, 앱 실행, 카메라 셔터, 음악 재생, 내비게이션 시작 등 다양한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위존 비콘은 등대와 토끼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다섯 가지 디자인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위존 비콘을 삽입해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트래블 택과 함께 출시돼 영유아의 가방, 핸드백, 수하물 등에 부착시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위존 앱에는 강력한 위치 기반 메신저 기능인 ‘위톡’이 탑재돼 있다. 위톡은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반경 100m~1.6km까지 존을 형성하면 누구나 생성된 존에 입장하여 취미와 관심사 대화, 지식 공유, 게시판 글 작성, 채팅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위치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위존은 특히 반려동물을 많이 기르는 해외 시장에서 위존 앱과 위존 비콘이 더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미국, 캐나다, 유럽 등 해외 시장의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 10개 이상의 해외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GMV 2017 기간 중에 바이어 미팅 및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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