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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오만의 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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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9-13 15:00 조회3,751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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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의 탑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27일까지 진행

무기와 방어구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축복 시스템 추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13일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씨소프트는 새로운 사냥터인 ‘오만의 탑’을 업데이트 했다. 오만의 탑은 원작 리니지의 대표 콘텐츠다. 높은 레벨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어려운 난이도의 사냥터다. 이용자는 영웅 아이템, 이뮨 투 함 등의 희귀 마법서, 영웅 제작 비법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오만의 탑은 68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27일까지 오만의 탑 입장 제한 레벨을 65레벨로 낮춰서 운영한다. 오만의 탑 입장 비용도 10만 아데나(게임내 재화)에서 1만 아데나로 낮아진다. 


리니지M은 축복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축복 시스템으로 무기와 방어구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축복에 사용되는 ‘축복 부여 주문서’는 오만의 탑에서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벤트 콘텐츠였던 ‘버림받은 자들의 땅’과 ‘몽환의 섬’을 정규 콘텐츠로 전환했다. 두 지역은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두 지역 모두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사냥터로 개편했다.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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