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문

인텔 공인대리점 3사(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는 코드네임 ‘카비레이크’로도 불리는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정품 고객들을 위한 권익 찾기에 나섰다.

비정품 CPU 유통에 따른 소비자 권익 침해와 피해 사례 발생이 이어짐에 따라, 인텔 공인대리점 3사에서는 정품 구매 고객만을 위한 혜택을 널리 알리고,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인텔 프로세서 제품군의 정품 CPU 혜택은 CPU 박스 또는 완제품 조립 PC 표면에 부착된 인텔 정품 CPU 스티커를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 방문해 제품번호 체크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도 제공된다.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특히 인텔 정품 CPU 구매를 통해 다채로운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3년 A/S 보증, 셀프 PC 케어 서비스로 원격 A/S 제공, 로젠택배 이용 시 접수도 왕복 무료배송, 인텔 시큐리티 맥아피 안티 바이러스 플러스 무료 제공, PC 드라이버를 한 곳에서 다운로드, 제공되는 A/S 기간 중 단종된 제품은 차상위 제품으로 교체, 매 시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대상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상시 운영된다.

비정품 CPU의 폐해와 정품 CPU가 제공하는 혜택 등을 IT 정보포털에서 웹툰으로 만나볼 수 있다. 1화 ‘비정품 CPU의 난동’ 편과 2화 ‘진짜 인텔 정품 CPU 등장!’을 통해, 소비자 권익을 찾는 방법을 독자들을 알아볼 수 있다.

웹툰과 더불어, 인텔 정품 CPU 퀴즈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오는 10월 22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에서는 틀린 내용을 골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인텔 공인대리점 관계자는 “비정품 CPU가 물밑에서 유통되면서 소비자 피해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인텔 공인대리점 3사는 대리점 로고가 기입된 정품 스티커를 부착한 정품 CPU 제품들을 시장에 공급함과 동시에, 인텔 정품 CPU 혜택을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라며, “인텔 브랜드로 제공되는 각종 서비스들과 각종 이벤트들은 오직 정품 유저들이 누릴 당연한 권리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14nm 최첨단 제조공정으로 기술의 혁신을 이뤘다. 프로세서 작동속도를 순간 가속하는 ‘인텔 터보부스트’, 응용 프로그램 최적화를 제공하는 ‘인텔 스피드 시프트’, 휴면상태에서 금방 돌아오는 ‘인텔 레디모드’, 스토리지 가속화를 돕는 ‘인텔 옵테인’ 기술들이 제공되는 건 기본. 여기에 최신 인텔 200 시리즈 칩셋 기반 메인보드에서 차세대 테크놀로지와 강화된 그래픽 퍼포먼스까지 실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