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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터키, 중동, 아프리카 사전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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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9-06 12:00 조회2,536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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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터키 및 MENA(중동&아프리카)지역 공식 홈페이지 오픈

펄어비스 자체서비스...터키어, 영어 두 개 언어 지원하며 사전판매 시작

터키 유명 게임쇼 ‘게임X’에 대형부스 마련, 적극 홍보할 계획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을 터키 및 MENA(중동&아프리카)지역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터키 및 MENA 지역의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현지시간 6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5시) 오픈하고 패키지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터키 및 MENA 지역에 출시하는 <검은사막>은 터키어와 영어를 지원하며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한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한 인력 충원과 현지 사무소 설립 준비를 마쳤다.  


<검은사막>이 신규 진출한 터키와 MENA 지역은 게임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은 곳이다. 터키는 인당 PC게임 이용 시간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동 역시 높은 청년 비율 및 꾸준한 인구 증가로 게임시장이 급성장하는 지역이다. 


따라서 출시한 전 국가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게임성을 검증 받은 <검은사막>이 성장잠재력이 높은 터키와 MENA 지역에서도 <검은사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펄어비스는 현지시간 9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터키 및 중동지역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판매와  오픈 기념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터키 유명 게임쇼 ‘게임X’에 참가한다. 참가업체 중 가장 큰 단일부스(403m2, 약 122평)를 마련해 이용자들에게 <검은사막>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글로벌 IP인 검은사막에 자체서비스 노하우를 더해, 터키와 MENA 지역에 선보일 차례”라며 “오래 기다려준 이용자들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한국 출시 이래 지금까지 일본, 러시아, 북미, 유럽, 대만 등 세계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북미, 유럽 지역에서는 가입자수 200만 명을 넘겼으며, 지난해 MMORPG닷컴에서는 최고의 MMORPG로 선정되기도 했다. 글로벌 IP로 자리매김한 <검은사막>은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콘솔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을 터키 및 MENA 지역에 이어 동남아 지역까지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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