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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독일 IFA 2017 참가...자율주행 물걸레 로봇 청소기 ‘디봇 오즈모(OZMO)’시리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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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9-05 10:00 조회5,524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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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전 로봇 브랜드 에코백스, 독일 IFA 2017 참가해 진공청소와 물걸레질이 모두 가능한 자율주행 물걸레 로봇 청소기 디봇 오즈모(OZMO) 시리즈 선보여 



에코백스(ECOVACS)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에스티아이그룹은 5일 글로벌 가전 로봇 브랜드 에코백스가 지난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7’에 참가해 세계 각지의 바이어와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백스는 이번 ‘IFA 2017’를 통해 자율주행 물걸레 로봇 청소기 오즈모(OZMO) 시리즈인 ‘디봇 OZMO 610’과 ‘디봇 OZMO 930’을 선보였다. 에코백스의 독자적인 기술인 ‘OZMO’는 걸레질에 필요한 물의 양을 스스로 조절해 적당량만을 공급하는 기능으로 진공청소부터 물걸레질까지 올인원으로 스마트한 청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디봇 OZMO 610’과 ‘디봇 OZMO 930’은 막힘없는 물걸레 청소를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제품에 내장된 물탱크를 통해 끊임없이 수분을 공급 받아 청소 패드가 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균일하게 물걸레질을 할 수 있다. 특히 제품에 내장된 대용량 물탱크는 청소 도중 별도로 물을 채우지 않아도 오랜 시간동안 걸레질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청소 패드 미장착 시 물이 공급되지 않도록 자동으로 청소 모드를 전환하는 안전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디봇 OZMO 930은 ‘카펫 인지 기능’이 추가되어 카펫을 스스로 인지, 자동으로 흡입 기능을 강화해 바닥 청소 뿐만 아니라 세탁이 어려운 카펫까지 꼼꼼히 청소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된 두 제품 모두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접목되어 ‘에코백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상 경계를 설정해 상황에 맞게 청소 영역을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소 모드, 주행 방법, 충전제어 등의 전반적인 기기 컨트롤과 기기 현 위치, 배터리 잔량 체크 등의 상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 다양한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원활한 제품 사용을 돕는다. 


에코백스 해외사업부 부사장 조나단 탕(Jonathan Tang)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선보인 제품은 완벽한 청소 기능뿐만 아니라 스마트함까지 접목된 제품으로 최근 가전 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마트 리빙’에 어울리는 삶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물걸레 로봇 청소기 오즈모(OZMO) 시리즈는 물걸레 청소에 익숙한 한국 시장에 특화되어 개발된 제품으로 IFA 뿐만 아니라 조만간 한국 소비자에도 제품을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7’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다양한 가전 기기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에코백스는 오즈모 시리즈 외 ‘디봇 슬림2(DEEBOT SLIM2)’, ‘디봇 N78D(DEEBOT N78D)’ 및 창문 청소 로봇 윈봇(WINBOT)시리즈도 함께 선보였다. 에코백스는 지난 4월부터 분리형 투인원(2in1) 로봇청소기 디봇 R98을 포함한 디봇 R95, 디봇 미니(DK560), 디봇 슬림(DA60)과 자율주행 유리창 청소로봇 ‘윈봇 850(WINBOT 850)’, ‘윈봇 950(WINBOT 950)’등을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국내 비즈니스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제품 정보 및 신제품 소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코백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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