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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업계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 ‘장례지원 사업’으로 나눔 경영 모토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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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9-04 13:30 조회2,84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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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경영’의 모토를 실현하고 있는 가운데, 소외계층의 마지막을 지키는 ‘장례지원 사업’이 화제다.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독사 문제는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 이슈’ 중 하나다. 국내 연고가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홀로 죽음을 맞이하며 장례절차도 없이 화장장으로 직행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프리드라이프가 펼쳐온 무료장례지원 사업이 주목 받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10년부터 이주민 지원 NGO ‘지구촌사랑나눔’과 업무협약을 맺고, 타국의 산업현장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장례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국가적인 큰 슬픔의 현장에도 함께했다. 지난 세월호 참사 때는 40명이 넘는 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이 7개월간 팽목항 현장에 머물면서 시신을 수습하고 현장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순직한 서울시 소방공무원의 장례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의 나눔 사업은 이뿐만이 아니다. 프리드라이프는 청소년 지원단체인 ‘빅드림’의 공식 후원사로,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늘품 멘토링’과 ‘청소년 희망캠프’ 등 빅드림의 주요사업에 함께하면서 청소년의 능력개발을 통한 올바른 자립에 큰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2009년부터 ‘프리드 장학생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메세나(Mecenat)’ 활동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가 매년 후원하고 있는 ‘서울 장례문화축제’가 대표적이다. 해당 축제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정착하면서 장례문화도 하나의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프리드라이프의 적극적인 지원은 건전한 장례문화 확산과 국내 관련 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에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후원, 홋카이도 강제노동자 유골 귀환사업 지원, 연탄배달 운동,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뜻 깊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리드라이프의 나눔 경영은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프리드라이프 문호상 대표이사는 “국내 1위 상조기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프리드라이프만의 나눔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공정거래위원회 ‘2017년 상반기 상조업 주요정보공개’에서 전국 상조업체 중 자산총액 1위, 선수금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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