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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자선 사진전 ‘캐논X김중만 아트 슈퍼마켓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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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9-04 09:39 조회3,723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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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김중만 작가와 오는 9월 11일(월)부터 24일(일)까지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캐논X김중만 아트 슈퍼마켓2’ 진행

김중만 작가가 지난 2000년 이래로 캐논 카메라로 작업한 150여 점의 사진 전시 및 판매

고려대 안암 의료원에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저소득층 환자의 수술 지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이 오는 9월 11일(월)부터 24일(일)까지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캐논X김중만 아트 슈퍼마켓2’ 자선 사진전을 진행한다.


‘캐논X김중만 아트 슈퍼마켓2’ 사진전은 많은 이들이 사진 촬영과 감상은 즐기면서도 소장은 생소해 하는 점에 착안해, 사진 작품 소장의 문턱을 낮추고 사진 예술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전시명인 '아트 슈퍼마켓'은 마치 슈퍼에서 물건을 사듯이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를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부담 없이 장바구니에 골라 담을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직접 '아트 슈퍼마켓'이란 전시명을 기획한 김중만 작가는 “소수만이 예술을 소유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보다 많은 이들이 찍고, 보고, 소유하는 사진의 매력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트 슈퍼마켓으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카메라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캐논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아트 슈퍼마켓2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캐논X김중만 아트 슈퍼마켓2’ 전시는 한국 사진계의 거장 ‘김중만 작가’가 지난 2000년 이래로 캐논 카메라로 작업한 작품 150여 점을 5만 원 내외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시작은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촬영한 작품부터 국내 유명 아티스트의 사진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총 25개의 에디션으로 구성됐으며, 김중만 작가의 친필 사인을 포함한다. 구매한 제품은 캐논이 특별 제작한 봉투와 벨벳 언더그라운드 스튜디오의 로고로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시 종료 후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진전의 판매 수익금은 고려대 안암 의료원에 전액 기부된다. 저소득층 아동의 시력 교정 수술을 후원하는 ‘포커스 온 캠페인' 등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캐논과 골 포스트 인 아프리카, 고(故) 김점선 화백 미술학교 설립, 저소득층을 위한 안과 수술 사업인 ‘큐어 포 아이즈(Cure for Eyes)’ 프로젝트 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온 김중만 작가가 전시 기획 단계부터 뜻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캐논X김중만 아트 슈퍼마켓2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논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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