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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2017년 상조업 주요 정보공개’ 발표…프리드라이프, 자산총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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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8-30 10:46 조회2,964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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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발표한 ‘2017년 상조업 주요정보공개’에서 자산총액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매년 두 차례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상조회사의 주요정보를 공개, 소비자들이 상조업체의 재무현황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상조회사의 자산, 부채 등 일반 재무현황과 선수금 규모, 선수금 보전방법 등 선수금의 보전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상반기 상조업 주요정보 공개’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전국 상조업체 중 자산총액이 가장 많은 회사는 프리드라이프인 것으로 집계됐다. 프리드라이프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6458억원의 자산을 기록했으며, 업계 최초로 자산 6천억을 돌파했다.


선수금 규모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선수금은 상조회사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여겨지는데, 프리드라이프의 선수금은 2017년 3월 기준 6551억원이었다. 프리드라이프는 현재 제1금융권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소비자피해보상금 지급보증계약 및 예치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문호상 대표는 “‘목돈이 드는 장례비용을 나눠 납부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는 것이 상조서비스의 기본 개념으로, 오랫동안 회원자격을 유지해야 하는 만큼 재무적으로 튼튼한 회사를 선택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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