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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기업 한국카처㈜가 9월 6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2017)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태양광 에너지 시장의 빠른 성장세와 맞물려 태양광 패널 청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카처는 태양광 패널 청소 시스템 아이솔라(iSolar) 시리즈를 집중 전시할 계획이다.

아이솔라(iSolar)는 고압세척기와 연결해 넓은 면적의 태양광 패널을 물세척하는 산업용 태양광 패널 솔루션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부드러운 강모 재질이기 때문에 태양광 패널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간편한 설치와 조작방법이 가장 큰 특징이다. 좁은 면적의 태양광 패널 청소에 용이한 보급형 모델 아이솔라400(iSolar400)과 넓은 면적의 청소에 적합한 고급형 모델 아이솔라800(iSolar800) 및 다양한 태양광 패널 청소 솔루션을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도 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 이용 시 태양광 패널에 조류의 오물, 먼지 등이 방치될 경우 전기 생산량이 최대 30%까지 감소하는 등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깨끗한 청소가 중요하다. 

황영권 한국카처 대표이사는 “국내에서도 점차 높아지는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카처의 태양광 패널 솔루션 아이솔라(iSolar)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강한 세척력과 내구성, 친환경성이 장점인 카처 아이솔라(iSolar)가 국내 태양광 패널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카처 전시장은 킨텍스 전시홀1에 위치한 D38 부스에 마련된다.

한편,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세계 태양광 산업과 관련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전시회로서 매년 개최된다. 2017년도 엑스포는 20개국에서 250여개사가 참여하며, 참관객은 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