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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운은 해외이사 상담부터 무료 방문견적, 해외이삿짐의 팩킹, 통관, 해외 현지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운송하는 해외이사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세계화 시대에 따라 기업 주재원 파견이나 해외연수, 유학, 이민 등 다양한 형태로 국제인구 이동이 빈번해지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해외이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해외이사업체 선택에 있어 많은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현대해운은 해외이사 이용고객이 출국하는 해외 국가 및 지역정보에 대해 능통한 컨설턴트를 1:1로 우선 배정하여 해외이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또한 무료 방문 견적부터 해외이삿짐의 팩킹, 통관, 배송은 물론 현지 적응까지 전담 관리 받을 수 있어 해외이주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안정된 운송 시스템과 파손에 대비한 확실한 해상보험 및 관리 역시 현대해운 원스톱 해외이사 서비스의 강점으로 꼽힌다.

현대해운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미주본부를 통한 원스톱 해외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밴쿠버, 필리핀 마닐라 등지에 최신식 물류창고를 구축한 해외 지사 운영을 통해 본사 직영 시스템으로 해외이삿짐의 파손이나 분실률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대해운 미주본부와 현대해운 캐나다지사는 한국 본사에서 파견된 팀장급 이상의 한국인 팩커 물류 직원이 재직해 안전하고 꼼꼼하게 해외이삿짐 포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특수강화 포장 자재로 제작된 현대해운 팩킹 박스는 내구성이 뛰어나 화물의 파손 및 훼손 방지에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운송화물 바코드 식별 시스템을 운영하여 화물 추적 관리, 도난 방지, 입출고 관리 등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만약 파손이나 분실된 해외이사화물이 확인되는 경우 14일 이내에 현대해운 고객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세계 최대 보험사 AIG 운송보험 가입을 통해 모든 해외이사 운송화물에 대한 폭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운 관계자는 “해외이사 서비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지만 실상 체계적인 물류 운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업체가 많지 않다”면서 “해외이주화물 운송업계 최대물량을 확보한 업계 1위 기업의 자부심을 갖고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원스톱 해외이사 운송 서비스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