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 원앤비 하정·이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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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8-23 15:38
조회5,0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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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 유닛'에 신인 걸그룹 원앤비의 멤버 하정과 이다가 출연한다.
더 유닛'은 전, 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닛으로 재탄생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포맷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하정과 이다는 그룹 원앤비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선배 가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겠다는 자세로 촬영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원앤비 하정, 이다에 앞서 달샤벳 출신 수빈을 비롯해 티아라 출신의 아름, 소년공화국, 빅스타, 브레이브걸스 등이 출연을 결정지었다.
원앤비는 2017년 2월 선공개곡 스토커로 데뷔해 아직 1년도 안 된 신인 걸그룹이지만, 400만뷰가 넘는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정식데뷔조차 하지않았지만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차기 걸그룹 기대주다.
한편, ‘더 유닛’은 오는 10월 방송을 앞두고 제작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지난 8월 2일부터 지원접수가 시작한 가운데, 하루 반 만에 지원자가 350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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