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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소기업청 선정 2016년 수출유망기업이자 글로벌 ICT 기업으로 발돋움 중인 주식회사 앱코(대표 이태화)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ABKO HACKER A660 프로페셔널 게이밍 마우스(이하 HACKER A660)를 통해 마우스 분야에 대한 사업 집중화 계획의 출사표를 던졌다.

ABKO HACKER A660 3325 프로페셔널 마우스는 “게임의, 게임에 의한, 게임을” 이라는 상품페이지내 카피와 같이, 게이머들을 위한 하드웨어 성능과 편의기능 등을 집약 해놓은 게이밍 마우스 제품이다. 

앱코의 A660 마우스는 3325 버전과 3360 버전의 두가지 센서 타입으로 출시된다. 이번에 먼저 출시된 것은 PIXART사의 PWM3325 게이밍 센서를 장착한 버전으로 3325센서는 PIXART사가 발표한 센서 성능지표기준으로 아바고 3050이나 최근 많이 사용되는 3320 센서보다 상위에 포지션된 중급기에 해당하는 최신예 센서다. 스위치는 전 세계적으로 게이머들에게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검증된 OMRON 2천만회 스위치가 적용되었다. A660 마우스는 4단계 DPI 컨트롤이 가능하며, 소프트웨어 설정으로 최대 10000dpi까지의 설정을 지원한다.(출고 셋팅 2000dpi, 센서 디폴트 최대 5000dpi) 

센서나 스위치의 성능 뿐 아니라 버튼의 배치나 기능의 설정 배치도 눈에 띈다. 본격 게이밍 마우스답게 게임 중 눌림으로 인한 의도하지 않은 DPI 변경을 방지하고자 제품의 바닥면에 DPI 및 폴링레이트 설정 아날로그 스위치를 배치한 점이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버튼 기능을 변경하여 자주 사용되는 키들을 묶어 매크로 설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버튼의 기능을 변경하여 3점사 등의 버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 등도 주목할 만 하다. 때때로 긴박한 상황에 놓여있는 유저를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는 편의 기능에 대한 많은 고민의 흔적들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또한 HACKER A660 마우스는 목업단계로 부터 게이머들과 PC방 점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양산 단계에서도 출시 전 일반 사용자들의 소감, 문제점, 개선 의견 등을 수렴하여 클릭감을 미세 조정하는 등 제품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알려졌다.

정식 출시 전 제품을 먼저 접해 본 유저들에게 가장 많이 호평을 받은 부분은 편안한 그립감이다. 물론 그립감에 관계된 적당한 크기와 표면 질감 뿐 아니라, 튼튼하고 활용성 높은 패키지와 정확성 높은 트래킹과 부드러운 무브먼트 등도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한편, 앱코측은 게이밍에 특화된 마우스 제품인 ABKO HACKER A660 3325출시를 기념하여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게임인 배틀 그라운드의 인기 BJ와 함께하는 생방송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을 알려나갈 예정이라 하며, A660 3360 센서 버전 역시 최대한 빠르게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등록된 제품정보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